이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기업이든 어디든 노동자가 원하는 돈을 줘야할 의무는 없다
다만 사람을 쓰면 그가 노동한만큼 회사가 선택적으로 지급하는거라고 본다
그렇기에 안주면 더 잘주는대로 가는거고
그런 선택에 목숨을 걸거나 위험을 자초하지않았으면 좋겠다
피시방 알바시급도 그만큼 업장이 벌어들이면
알바에게도 나눠줄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서로 협의나 조정이 가능한게 괜찮은 방식 아닐까
누군가에게 이 방식은 또 하나의 전략적 장점이 될 것이다
요런 관점으로 조선회사 같은 경우도 벌어들이는 수입대비
임금지급 범위가 있을터인데... 요구하는 부분하고 적절한지 계산해볼 필요가 있겠지
무조건 안주는 방식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줄 수 없는것인지부터 따지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최적값을 찾는것이 내가 얘기하는 형평성이다
무조건 올려줄 수 있는건 아니라고 본다
그만큼 조선소든 피시방이든 운영에 대해서 클리어하게 공개하고
합리적인 주장을 해야만 모두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사측이든 노동자든 같이 죽는건 최악의 선택이라고 ....
우리나라 파업으로 인한 손해도 꽤 많을걸 그게 노동자 때문이라
생각지도 않고 서로의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는데... 왜 그 부분을 우습게 여기는지 모르겠다
ㄴ 간사한 대가리로 시간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ㄴ 어차피 물갈이 될 놈 시간지나면 되니까...
ㄴ 줄건 주면서 일시키는게 맞는거
ㄴ 그 대신 일못하면 그 만한 월급값을 못하니
ㄴ 우두머리짓 좀 했다고 그 사람 괴롭게 하는것도
ㄴ 뒷끝 있는 행태고...
다만 나는 노동자들도 자기가 일했던 직장에
목숨거는 행태는 안했으면 좋겠다
이건 안타깝고 그런 문제가 아님
그 사람 잘못되면 사측의 잘못이다 이럴텐데...
이게 무슨 비이성적 선택이냐는거지
나는 노사의 양측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정부도 임금에 대해서나 사측의 입장을 잘알텐데... 모르쇠 하지말거
문제가 있거나 개입이 가능하면 적절한 선에서 일하고싶은 직장이 되도록
사회시스템 개선적 개입이 필요해보인다
노사의 피터지는 갈등으로 내두기엔
과거에 전태일의 분신이나 그런 꼴을 보고싶지않다
인권은 우리 스스로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며
사측의 입장을 이해하려면 다시 얘기하지만
그들이 노동자들에게 신뢰받는 집단이 되어야한다는걸
잊지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