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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를 살펴보다
위에 좌표에 호기심이 생겼다
마치 묘한 끌림이
콩콩하고 클릭하고 들어가니 알지못할 이름으로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었다
뚜뚜?
ㅋㅋ
이게 뭐지 텔레토비 이름인가?
웃음을 애써 참으며
블로그에 접속해보았다
그런데...........
뭔 알수없는 비호감 글들이 주루루룩
페이지를 넘기면 또 주루루룩
1759페이지나 작성이 되어있었다
살펴보니 이 사람은 축구,정치,블로그 정도의
관심사를 갖고있는듯했다.
물론 쓰지않은 비밀이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그건 그렇고 내가 왜 이런 글을쓰는거지
무척이나 빠르게 1760번째 글을 포스트에 남겨버리고
이것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연결하는 기록장치였다는걸
본능적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아~이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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