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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무조건 믿겠거니
하다가
박수홍처럼
홀라당해버리는 사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리라는 말은 할일 없어서 두드리는게 아니라"
그만큼 안전에 만전을 가하라는 얘기입니다
그 시작은 "관심" 입니다
예전에 장윤정 엄마가 돈 털어먹었다는 소리를
고지곧대로 믿지도 않지만 ㅋ 아무튼 그게 사실이라면
존나 이해할수도 없는 상황이 펼쳐지는건데...
이미 돈이 많은 사람이 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까요?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지점입니다
물론 자산관리니 그런 전문적으로 해주는곳도 있는걸로 알지만
욕심을 부리다보면 손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돈 때문에 붙었다
돈 때문에 사라지는 인연들에
심지어 그게 가족이더라도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가족에게서 당한 배신은 무엇으로도 치유가 될 수 없는 아픈 기억이 될 것이고
하지만 세상을 크게 보았을때는
범죄자라던지 그런 새끼들도 한둘이 아니라
개같은 집구석에서 건강하게 자란것만해도
천만다행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돈없어도 그런 부모 밑에서 정상적으로 자랐다는거 자체가 경이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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