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월드 "법원은 공범, 윤석렬은 내로남불" :: 예전에 컴퓨터 빼고 사전이나 백과사전 모두 버릴려고 한 객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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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컴퓨터 빼고 사전이나 백과사전 모두 버릴려고 한 객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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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인데... 컴퓨터로 모든게 가능할거라는 생각에 이제 

 

고여있는 지식의 산물, 책이라던지

 

각종 생활에 필요한 것들일 다 버릴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ㅋ

 

 

그것은 내가 미니멀호더도 아니고

 

그런 시작이 미니멀의 기원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한데...

 

 

무언가를 버린다는 것

 

특히나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는 상태와 아닌 상태가 다른데

 

 

나는 그냥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니고~ 그냥 컴퓨터가 많은 부분을 대체할거란 생각에서 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물건의 가치는 사용방식이라던지

 

기능하는바가 다른방식으로서 있기에 어떤것이 꼭 좋다 / 나쁘다를 평가하는 것은

 

그닥 좋은것도 아니란 균형적 시각이 생겼다

 

 

하지만 그땐 별의식없이 과감했다

 

무식해서 용감한거고~ 알면서 과감한거랑은 다르지 ㅋ

 

 

알면알수록 소심해질수도 있다

 

그러니 ~ 많은 것을 지키는것도 크게 넓게 보고 생각해야겠다

 

 

좁게는 우물안

그때의 나 ㅋ 3인칭 시점으로 재방영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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