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9>


<생활의 지혜9>
 

161.절인 생선의 소금빼기
162.옷에 이물질이 묻었을때
163.벽에 묻은 얼룩지우기  
164.삶지 않고 희게 세탁하기
165.헌스타킹 재활용
166.음식쓰레기 처리
167.냉장고 알고 쓰자
168.쌀뜨물을 이용하자
169.도마대신 우유팩을
170.거꾸로 말리면 다림질 NO

171.가죽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172.빵예쁘게 자르려면 
173.바퀴벌레 막으려면
174.부엌위생관리
175.대나무자리보관요령
176.전자파 영향을 덜받으려면
177.도장에 낀 인주 제거법
178.신발냄새 없애려면
179.위장을 북돋우려면
180.미역, 다시마 곰팡이


161. 절인 생선의 소금빼기
조금 덜 짜게 먹고싶다면 소금에 절여진 생선이나 식품을 그냥 맹물에 담가두기 보다는 소금을 조금 탄 물에 담가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 소금은 소금으로 빼낸다는 속담 그대로다.

162. 옷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커피가 와이셔츠 등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 그 자리를 살짝 눌러준다. 물휴지에 커피가 흡수되기 때문에 물기가 마르면 커피 자국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반면 기름기가 있는 음식물이 옷에 떨어졌을 때 물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아무리 닦아내도 얼룩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물수건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옷에 술이 묻으면 우선 그곳을 걸레로 잘 닦아내고 담배연기를 뿜어주면 얼룩이 지지 않는다. 그런뒤 나중에 더운 물과 알콜로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163. 벽에 묻은 얼룩 지우기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머릿기름이 묻으면 얼룩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땐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그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질러보자. 그러고나서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얼룩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벽지에 때가 묻었을 때는 고무지우개나 식빵조각으로닦아내면 효과적.

164. 삶지 않고 희게 세탁하기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한 뒤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165. 헌스타킹 재활용
헌 스타킹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면 여러가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못쓰게 된 스타킹에 스펀지를 채워넣으면 행주 삼아 쓸 수 있고, 오래 써서 잘게 부서진 비눗조각을 넣으면 비누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옷을 개어서 보관할 때 접힌 자리에 스타킹을 끼워두면 자국이 남지 않아 좋다.

166. 골치아픈 음식쓰레기 처리법
● 골치 아픈 음식물쓰레기 처리법 : 음식물 찌꺼기를 쓰레기통에 모아서 버리자니 악취가 걱정된다. 이럴 땐 쓰레기에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리거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쓰레기통 입구에 발라보자. 악취가 훨씬 덜 날 것이다.
● 구두 바닥에도 구두약을 : 구두바닥에 구두약을 바르면 구두의 수명이 길어진다. 좀 생소한 방법 같겠지만, 효과가 그만이다. 새로 구입한 구두를 4∼5일 정도 신은 뒤 바닥의 먼지를 잘 털어내고 구두약을 듬뿍 발라두면 비가 올 때 신고다녀도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바닥도 덜 닳는다.
● 스티커 제거하기 :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바닥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물에 불려도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이기 일쑤. 그러나 헤어드라이기로 스티커의 귀퉁이에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서 천천히 손으로 잡아당기면 잘 떨어진다.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으면 다시 한번 뜨거운 바람을 쐰 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흠도 생기지 않고 말끔히 잘 지워진다.

167. 냉장고 알고 쓰자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안좋은 식품도 많다. 감자나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이 떨어지게 되고 무와 바나나는 쉽게 변색된다. 마요네즈는 섭씨 9도 이하에선 분리되므로 너무 차가운 온도에 보관하면 좋지 않다. 남은 밥을 보관할 땐 냉장고 보단 냉동고가 낫다. 냉장보관하면 탄수화물이 열화해서 밥맛이 떨어질뿐더러 오래 보존할 수도 없다.밥이 많이 남았을 땐 1회분씩 나누어 랩으로 싼 뒤 냉동고에 넣어두는 게가장 좋다. 냉동된 밥을 다시 꺼내 먹을 때는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168. 쌀뜨물을 이용하자
쌀뜨물로 시래기국을 끓이면 맛이 일품이고, 감자를 삶으면 감자 특유의 아린 맛이 없어진다. 설거지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이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을 씻을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깨끗이 씻어질 뿐 아니라 냄새까지도 말끔히 제거된다.

169. 도마 대신 우유팩을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을 하면 칼자국이 생기게 돼 모양이 흉해지기 십상. 자국속에 병균이 서식해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다. 우유팩을 펼친 다음 깨끗이 씻어서 도마 대신 사용해보자. 단단해서 좀처럼 베어지는 일이 없고 뒤집어 다시 사용해도 좋다.

170. 거꾸로 말리면 다림질 NO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 합성섬유 의류 중에는 빨아 말릴 때 조금만 신경쓰면 다리지 않아도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컬러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거꾸로 펴서 빨랫줄에 매달아 놓으면 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그 무게로 인해 주름이 저절로 펴진다. 굳이 다림질을 한다해도 조금만 다리면 된다.

171. 가죽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가죽으로 만든 핸드백이나 구두, 소파 등이 더러워졌을 땐 바나나 껍질로 닦아보자. 탄닌성분으로 이뤄진 바나나 껍질안쪽의 미끈미끈한 부분을 이용해 닦으면 가죽이 한결 부드럽고 깨끗해진다.

172. 빵예쁘게 자르려면
빵 몇조각에 우유 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버터를 잘라 빵에 바르려다 보면 의외로 그 일이 만만치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버터를 자를 때 칼이 미끄러지면서 버터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버터의 허연 기름기가 칼에 묻어나기 일쑤이기 때문. 또 딱딱한 빵이라면 문제가 되지않지만, 말랑말랑한 빵은 반듯하게 자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좋은 방법이 있다. 먼저 버터를 자를 경우, 버터 위에 얇은 종이 한 장을 올려 놓은 다음 식칼로 천천히 누르듯 자르면 된다. 또 빵은 칼에 불을 쬐어 뜨겁게 한 다음 잘라 보자. 아무리 말랑말랑한 빵이라도 깔끔하게 잘라질 것이다.
콩밥이 먹고 싶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콩을 꺼내 보니 돌처럼 딱딱하여 당장 밥을 지어먹을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럴 땐 대접에 콩을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5∼7분간 가열하면 밥하기에 알맞게 불려진다.

173. 바퀴벌레 극성을 막으려면
한밤중에 음식물을 내놓거나 그릇에 물기를 남겨두면 바퀴벌레를 불러 음식을 제공하는 꼴이 된다. 따라서 남은 음식물은 바퀴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냉장고 등에 잘 넣어두고 식기의 물기는 깨끗이 닦아 수납장에 넣는 게 좋다. 수납장과 싱크대 등의 물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준다. 장롱과 선반 위에 고춧가루나 월계수 잎 등을 올려놓으면 바퀴벌레의 극성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174. 부엌 위생관리
▽손씻기 - 부엌위생의 기본. 박교수의 조사결과 주부의 손에서 발견된 포도상구균은 1인당 평균 6675마리. 조리전 반드시 손을 비누로 씻는다. 동물과 접촉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아기기저귀를 갈았을 경우에도 손을 씻는다.
▽주방용구 살균 - 주방용구는 행주 수세미 수저통 순으로 세균이 많이  검출됐다. 주방용 세제를 물에 풀어 깨끗이 닦은 뒤 락스를 희석한 물에  30분이상 담가 소독하고 물로 헹궈 햇빛에 말린다. 행주 수세미는 끓는 물로 소독.
▽칼 도마 관리 - 생선 고기를 다듬는 데 사용한 칼은 세제로 씻는다. 특히 날로먹는야채와과일, 조리된 식품에 사용시에는 더욱더 유의. 녹슬 우려가 있는 칼은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둔다.
▽냉장고 내부청소 - 젖은 행주(닦기)→주방용 살균소독제(물에 희석)→젖은 행주(살균소독제 닦아내기)→마른 행주(물기제거)순으로 닦는다.

175. 대마무자리, 왕골돗자리 보관
대나무를 이어 만든 대나무자리와 왕골로 만든 돗자리 등은 사용할 때보다 보관할 때가 더 중요하다. 잘못 보관하면 자리가 꺾이거나 곰팡이가 슬고 변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 우선 물걸레를 꽉 짜서 얼룩진 곳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 뒤틀리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부드러운 솔에다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깨끗이 지워진다.

176. 전자파 영향을 덜 받으려면
전자파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TV와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은 일정한 거리만 유지하면 전자파 영향을 덜 받게 된다.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전기담요 휴대전화 호출기 등 몸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전자파 영향을 적게 받는 최상의 방법. 또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탠드도 가급적 몸에서 멀리해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빼놓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177. 도장에 낀 인주 제거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178. 신발냄새를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그냥 신발을 두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 또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두더라도 구두와 운동화 등에서 풍기는 발냄새로 인상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 두면 좋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179. 위장을 북돋우려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더운 여름철에도 찬 음식을 먹기가 꺼려진다. 찬 음식만 먹으면 금방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사람은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80. 미역 다시마 곰팡이 생기면
습기찬 곳에 미역과 다시마를 보관하다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소금물을 활용해 보자.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그늘에서 말리면 맛을 되살릴 수 있다. 미역과 다시마의 색깔을 푸르게 하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즉시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마른 다시마는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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