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불신지옥... (본격 텍스트 라이브 웹소설)

category 분류없음 2019.08.21 16:55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늦여름


무더위에 회사사람들은 하나둘 지쳐가고 있었다.


미영: 아 ~ 요즘 땀을 너무 흘렸더니

      기운이 영없네  

    

    복날엔 닭백숙에 쇠주인데... 크

    아무튼 집에가서 먹기로 하고

    퇴근이나 해야겠다.


(또각... 또각)


미영이 아파트현관에 들어설 무렵 낯선이의 추적(?)이

있었음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미영: (어떻하지 따돌리고 집으로 들어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엘리베이터를 빠르게 올라타고 다른층에서 내릴까?)


수상하고 검은자는 미영이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또각-- 또각)      (저벅....저벅)


멈추면 그도 멈추었다


그순간 미영은 소름이 끼쳐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그는 빠른걸음으로 그곳을 연기처럼 떠나버렸다.




-워낙 흉흉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요즘


뉴스를 틀면 죄다 범죄 이야기들 뿐이었다.


미영: 어휴~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은 왜 저렇게

      싸우고만 살아야하는거야 참내

      

엄마: 얘 너도 조심해 글쎄~ 우리아파트에도 수상한 사람이 가끔 여자들을 따라다닌다고

      얘기가 있어 무슨 스토커처럼 뒤를 따라다닌다더레....


미영: ....네?!


"미영은 순간 온몸이 털이 쭈뼛쭈뼛 섰음을 직감하게 되었다"


미영:(에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였겠지 내가 오바하는걸거야 잊자! )



<다음날>


미영: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그래~차 조심하고~ 내 이쁜 강아지~


미영: 엄마는 ㅎㅎ 아직도 강아지야?  


엄마:그래 엄마한테 우리 강아지는 영원한 강아지지~~ㅎㅎ


잘다녀와  회사에서 싸우지 말고~ ㅋㅋ;;



미영:네네~다녀오겠습니다요~


활기찬 미영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잊은듯 

주눅들거나 좌절하는 지난날의 자신을 딛고

새로운 미영이로 다시태어나게 되었다.


과거엔 그녀도 "최악"이었으니까 


아침출근은 언제나 만원버스로 그녀는 그 버스를 "천국행 버스"라고 이야기했다.


회사에 가고싶지않은 그녀의 마음이 내심있었지만 월급 주는 사장님에 대한

예의상 죽을상지으며 회사에 붙어있고싶지도 않은 그녀의 마음이 반반 섞여있는 표현이라

보면 적절했다.


미영:(회사입구) 휴~이제 도착했네 


                 오늘도 미영이 화이팅!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때 쓴다)


복날인데도...사장님이 장사가 안된다는 핑계로 백반만 먹다가 

요즘은 실적이 나쁘지않다며 회식을 말씀하셨다. ❤



인터넷엔 회식을 너무 많이한다고 칭얼대는 사람들이 이해가되질 않았는데...


드디어 오는구나~ 야호

미영이는 인생최고의 기회를 잡은양 신바람이 나서 뿜뿜하며 돌아다녔다.


김싸장: 야 미영이 오늘 좋은일있어?  기분이 매우 좋아보이네?

미영: 그래요? 하하~ 저야 뭐 늘 울랄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김싸장: 아 그런가? 날도 더운데 오늘 회식 빠지면 안되 알았지?

미영: 네 ~ ㅎ


미영이 어렸을때는 학교-집이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은 회사-집의 패턴으로 형태만 바뀌었을뿐

따분함을 느끼며 그녀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었으나

내심 새로운 무엇에 대한 갈망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1부 끝-


 



댓글을 달아 주세요

VISITOR 오늘211 / 전체17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