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이용하거나
만들어서 운영한다면
이런 문제는 이제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일어나는 오류같은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문제도 그렇고
모든것이 다 이유가 있고 그것이 없었으면 더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못하다
살다보면 이렇게저렇게 문제에 봉착하기 마련이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그러나... 걔중에는 문제를 내안에서 찾거나 타인과의 관계조율
대화등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찾으려는 자세보다는
그냥 저새끼 선넘었어요~~ "병신이에요" "걍 싫어요" "나와 저놈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수준으로 우녕자와 딜을 하려고하는 개수작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난 이들을 멘탈이 약한 부류로 보는데
한편 그 심중에는 권위적 사고방식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ㄴ 오히려 피해자를 권위?라고
ㄴ 모르겠다라고 말하였지... 권위적이라 말하지않았다
ㅋ
아무튼 요즘 소통방식인 뭐랄까
내가 지향하는 방식하고 존나 궤가 맞는데...
나이 성별 국적 지랄 다 따지지말고
걍 맞다이 진검승부다
난 이런 방식이 좋다
존늬 멋있다 ㅋㅋ 대화에서 언쟁이 벌어지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고
어차피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않을려면
아 죄송합니다 하거나
더 이상 댓글을 달지않으면 된다
그러나 그렇게하면 진거 같으니까 패배감에 또 댓글에 댓글을 달고
시금창 싸움이 되는것이다
이런 경우는 최근에는 잘보지못했는데...
예전에는 미친놈들처럼 100개가 넘게 댓글을 달고 싸우는 미친놈들도 많았다
나는 그런것을 보며 이것은 그들의 처절한 싸움안에서 성장하고 있는것이라고
해석하는데... 그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
단순히 감정싸움이거나 내가 너보다 낫다랄꺼 같으면
걍 닥치는게 낫고
그게 아니라 정말 틀린것을 이해시키고싶고
그런 생산적인 방향과 박터지는 토론은 정말 지나가는 사람이 보기에도
정말 끈끈하다
의미, 노의미만 잘 구분해서 선을 넘지않는 대화라면
진짜 이롭다
커뮤니티를 살리는것은 사람들과의 소통이고 소통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않는
사람들도 많은것으로 안다
일종의 지식적 우월함이나 누군가의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에는 관심이 없고
걍 마이웨이식이라 서로 배려가 없고~~ 배려하지않는 상호 무관용의 자세가 있기에
꼴보기 싫은 감정이 일어나는것이다
나는 그들을 성인군자적 시각에서 분석하고싶지는 않으나 ㅋㅋ
그들이 하는 행동을보면 둘다 그리 달라보이지않기 때문이다
피해자코스프레 그만하고 너도 좀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어떻게 말을 하는 사람이 꼭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사람이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물론 맞다
하지만 우린 개구리가 아니자나?
그 자식이 선을 넘었다고도 볼 수 있으나...넌 언제나 개구리적 코스프레에 갇혀있을건가?
ㄴ 우린 그런점에서 좀 더 멘탈강화에 함께해야한다
ㄴ 걍 이 문화자체를 즐기면 된다
ㄴ 시발 노빠꾸 자신의 생각을 가감있게 존늬 확장하는 "정신승리근성을 뚜까팰 각오말이다"
ㄴ >불은 물로 잡고 더 큰 불은 불로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