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못참겠다" 밖으로 뛰쳐나온 결과는 끔찍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최태범 기자, 정한결 기자, 정경훈 기자, 임찬영 기자, 김수현 기자,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조성훈 기자, 류준영 기자] [[MT리포트-上, 코로나 거리두기로 4월에 종식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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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거지
관리가능한 수준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이참에 정부능력을 체크해보는 것도 나쁘지않겠다.
세상에는 말듣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며
그런 경우를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할 것인지
정부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로 연결되는 처참한 현실이 보여주고 있고,
이 사태가 계속되는한 다양한 우리삶의 붕괴가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 탓 할 것도 없다. 정부가 못하고 있는 일이나 더 빡세개 해라~
지붕이 뚫렸는데, 위치만 바꾼다고 비를 피할 수 있을까?
항아리가 빵구났는데... 구멍을 메우지않고 물을 부으면 차오를까?
기사의 내용으로 유추하보면
처음엔 많이 사람들이 사태를 받아들이고 수용적인 태도였다면
지금은 언제까지 이럴것인가에 대한 불확신이 이런 상황으로 연결된 것이다.
2주인가 늘었는데... 내가 볼때는 1달도 모질라다
브리핑이 사람들에게 관리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미연에 말했지만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어떻고 어떻게 정리되고 있으며
어떻게 끝날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입장을 듣고싶어한다. 그것이 없다보니
멋대로 움직이게 된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정신못차렸다 대한민국"
이제 200명의 고인이 생겼고~ 앞으로 얼마나 더 죽어야 이 상황이 종결된단 말인가?
미국은 지옥이 되가고 있으며
의료진도 업무부담이나 확진이 될 수 있으며
전문가들에게 감염이 확산된다면 치명적이다.
이 상황을 시뮬레이션 못했다는게 나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전 바이러스 사태처럼 30명정도 죽고 끝날것이라고 판단했을까?
사스때도 그랬고 메르스때도 우린 크게 문제가 안생겼으니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다.
이 상황을 예측/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간과한 오만이 큰 오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엄청난 손실을 겪고 있다는걸
국민들은 다 알고있다. 이런 정부의 명확한 방역태세를 확장하지 않는한
앞으로도 어영부영 ~~ 진짜 장기전이 지속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직/자살/ 우을증/ 가정불화등등 많은 사회적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겠다.
문명사회의 붕괴는 오만함에서 온다. 부자가 삼대를 못가고
로마가 망한 이유는 그들의 자만심과 욕심에 의해서 망가진다.
우린 더 잘되기 위해서 이 상황을 선택했다.
하지만 잘못된 길이다.
돌아가도 늦지만 해야하는 선택이다.
인정하고... 전력투구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이 정권은 아직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않는 것이다.
국가를 통제하려 들지말고
이끌어라 그것이 21세기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적 리더쉽이다.
안되면 총쏘는 두퇴르테(필리핀 수상)가 방향이라도 올바르니 잘하는 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선거는 뭔 선거 방구가 나올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