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증상과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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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뇌종양의 증상과 식생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뇌의 위치와 구조

뇌의 총 무게는 약 1,200 ~1,300 그램으로 크기는 양배추만하고

모양은 호두와 같으며 대뇌, 소뇌, 뇌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뇌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는데, 뇌막(경막, 지주막, 연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 막 속에는 뇌척수액이 담겨져 있어 완충작용을 하며 이는

다시 두개골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또한 뇌는 혈관을 타고

유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른 조직에는 없는

혈관-뇌장벽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뇌에는 약물이 잘 투과되지 않습니다.

 

 

 

뇌종양 증상 

 

뇌종양 증상을 일으키는 4가지 기전

첫째, 종양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뇌압 상승에 따른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두통과 구토입니다.

둘째,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신경마비 증상으로 팔,

다리 마비를 들 수 있습니다.

 

 

  

셋째, 뇌피질을 자극하여 간질발작이 일어납니다.

넷째, 종양에 의해 뇌가 밀려서 생기는 증상으로 시력장애,

안면신경 마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임상증상은 성장속도 및 종양의 위치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악성으로 빨리 자라면서 운동중추 같이 중요한 부분에 발생한

종양은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양성으로 서서히 자라고 기능상

중요하지 않은 부위의 종양은 증상이 천천히 나타납니다. 

 

 

 

뇌종양 신경증상

두통 이외의 흔한 증상으로 시력저하나 시야장애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경으로도 교정되지 않는 시력저하, 보행 시 옆 사람과

자주 부딪치거나, 운전 시 후사경이 보이지 않는 등 의 증세가

있는 시야결손이 대표적으로 뇌압 상승에 의한 시신경 부종,

후두엽종양에서의 시야 및 시력장애, 또는 뇌하수체 종양 등에

의한 시신경 손상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은 전화기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귀에서 이명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안면마비, 안면경련, 안면통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일 경우 여성에게서는 월경이 없거나 유즙이 분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남성의 경우 무기력해지거나 성기능 장애를 동반합니다.

또한 이 증상들이 진행하면서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야 결손 및

시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이들 청신경초종이나 뇌하수체 종양은 대부분이

양성이므로 상기 증상의 발생 초기에 진단이 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뇌종양 식생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체력에 심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구토나 메스꺼움 증상, 의식의 저하 등으로 인하여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에는 튜브나

정맥 주사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종양 환자의 뇌부종을 치료하기 위하여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에는 당뇨병이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혈당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처: https://main.healthblog99.com/entry/뇌종양-증상과-식생활 [국가정보 건강포털(K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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