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와 관련되어
흔히 볼 수 있는 녹이 있고~
청동 녹이 있는데~
다음포스팅에서 흔한 녹을 다루어볼테고 ㅋ
지금은 청동녹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gogo
일단 집에있는 도구와 약품으로 해결을 봐야하기 때문에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지만
검색해서 답을 찾는것도 재미가 없음 ㅋ
일단 바르고 뭉대본다!~ 경험적 지식습득법
사포로갈면 거의 다 밀리기 때문에 이건 절대방법 ㅋ
오늘 청동녹이 발견된 곳은
...아니 옛날이 발생했겠지만 ㅋㅋ 문에 손잡이와 샤프의 쇠부분이다
그럼 일단 상태를 보여주면
미세하게 청동녹이 잇는데
카메라가 꾸져서 안잡힌다
내 눈이 더 좋은듯 ㅋ
안쓰던 다른 샤프도 그랬다
못쓰는 양말 안버리고~
닦는용으로 쓰는걸로~ 손톱리무버(알콜이였나?신나?) 뿌려서
비벼대니 지워졌다 / 화학약품이 이리 독합니다 ㅋ
문고리 손잡이가 저런식으로 홈에 청동이 슬어있다
그래서 저건 약으로 안될거 같아서
사포(일명 빼빠)로 물어버렸다
밀다보니 자세가 안나와서
분해하였다...ㄷㄷ
2개의 큰 나사를 풀고 구조만 이해하면서
살살풀면 역순으로 조립하면 된다!
ㅋ
여기도 지저분하고 청동녹이 슬었다
검은 진같은게 있었는데...내부부품의 마모로 인한 분진이였다
네모진 쪽으로 기둥이 하나 들어간다 안과 밖을 이어주는 기둥!~~
처참한 현장!!
사진찍는것도 일이였다 ㅋㅋ 하고 찍고 하고 찍고 ㄷㄷ
뭔가 최적화가 필요해도 쉬운 일은 아니였다 ㅋㅋ
밀고~ 찍고~~ 닦고 찍고~ ㅋㅋ 보여주기위한 기록패턴
은근히 일이많다~ 이거 다하고 청소도 ㄷㄷ
ㅋㅋ
우리가 남에게 돈주고 맡기면 별거 아닌거 같고
돈이 아깝게 생각하지만 내가해보면 또 이게 왜 돈을 죄야되는지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돈이 굳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기에
돈많으면 남에게 맡기고~ 없으면 스스로 하는것도 좋고~ 아무튼 잘 선택하라!
효율의 문제니까~ 하던 사람이 더 잘함~다만 돈이 나감 ㅋ
나는 개인적으로 깨끗이 꼭 청소하려고하지 않는다
특히 알 수 없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저 검은진은 마모가 되서 축적된 것으로 보이는데
치워도 상관없을거 같지만
가끔 내부에 역할을 하는경우도 있기에 ㅋ 쇠와쇠의 마모를 줄여주는
구리스 같은것도 있을테고~ 발라주면 좋을텐데
없으니 패스하였다
안과 밖의 분리된 손잡이를 사포로 열심히 갈았다 ㅠㅠ 힘드렁
글라인드가 왜 진리인지 알거같다 우린 둘다 없지만
사포도 있던거 다 너덜~너덜 해졌다 ㅠ
갈리면서 사포도 갈린다(내구도 떨어짐) ㅋㅋ
핸드전동 글라인드가 탐났었다 ㅋㅋ~~ 쉭쉭~~
쇠날릴테니 마스크 써야할듯~ 난 안쓰고 했는데...;;
ㅋㅋ손으로 살살갈긴 했지만
이렇게 사포일병이 전사하였다
다시 구녕으로
중간 안과 밖을 이어주는 낼름낼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녀석은 뺄 필요가 없더라
그래서 분리 안했음
얘가 안에서 땡기면 열리고 누르면 잠기는 락기능을 하는놈인데
시커머스
내손도 더리~~
조금 클린 ㅋ
사포로 뭉댕
우리가 쉽게 사서쓰고~ 편리를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수고와 기술이 녹아있다는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실제로 고쳐쓰면 돈이 굳는거 다 아실테고
분해했다 피보는 경우도 있고 ㅋ 아무튼
수술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이런말이 있듯이~ 전문성 또한 중요하겠지만
나대기위한 동기부여 프로젝트로도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ㅋㅋ
이번 녹프로젝트를 통해서 훨씬~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귀찮은 고된 경험이 되었습니다 ~~~~ 아이고 삯띤이야!!
마지막으로 완료 영상입니다 ㅋㅋ 저도 복구의 신?
청소의 신이나 해야겟다 ㅋㅋ 뭉대!!!
마지막 걸레로 한번 닦아줘야 합니다
그이전에 찍었는데... 갈아준거 닦아주면 더 광이 살아납니다 ㅋㅋ
경험부족!!!ㅋ 소리나는것두 안에 니스 같은 마모를 줄여주는거 발라주면
좋은데...없는데로 경험차원에서 작업해보았습니다~ 삽질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