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것보다
옷버리고 신발버리고
이 대목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아버지가 날카로운분이라 그나마 이정도까지
온거지~ 그냥 끝내버렸으면
아들의 죽음이 흐지부지 주목도 받지못한 사안이였을 것이다
난 이 사건의 진실추적 과정이 무엇보다
대한민국 미제사건에서도 그렇고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아버지의 끊임없는 의혹과 의심을 통해서 섬세하게 사건을
바라보는 심안은 프로파일러보다 크고 넓으며 "초월적 냉정함"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아버지는 친구가 죽였을것이다
단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하는것이 아니다
적어도 믿을만한 진실을 알고싶은 것이다
<그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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