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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컴퓨터 빼고 사전이나 백과사전 모두 버릴려고 한 객기 ㅋㅋ카테고리 없음 2021. 10. 23. 16:47300x250
고등학생때인데... 컴퓨터로 모든게 가능할거라는 생각에 이제
고여있는 지식의 산물, 책이라던지
각종 생활에 필요한 것들일 다 버릴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ㅋ
그것은 내가 미니멀호더도 아니고
그런 시작이 미니멀의 기원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한데...
무언가를 버린다는 것
특히나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는 상태와 아닌 상태가 다른데
나는 그냥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니고~ 그냥 컴퓨터가 많은 부분을 대체할거란 생각에서 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물건의 가치는 사용방식이라던지
기능하는바가 다른방식으로서 있기에 어떤것이 꼭 좋다 / 나쁘다를 평가하는 것은
그닥 좋은것도 아니란 균형적 시각이 생겼다
하지만 그땐 별의식없이 과감했다
무식해서 용감한거고~ 알면서 과감한거랑은 다르지 ㅋ
알면알수록 소심해질수도 있다
그러니 ~ 많은 것을 지키는것도 크게 넓게 보고 생각해야겠다
좁게는 우물안
그때의 나 ㅋ 3인칭 시점으로 재방영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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