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6주기는 지나가고탐구하라! 내일이 없는것처럼~ 2020. 4. 18. 12:44300x250
유가족들은 계속 무거운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월호뿐 아니라 국가의 무능과 방치로인해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을것이다
유튜브에 세월호 관련 컨텐츠를 검색해보면
영화라던지 다양한 세월호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컨텐츠는 즐비하다
그것이 세월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나의 감정을
불편하게 만다
누군가의 죽음이... 상업적 돈벌이 혹은 이슈화만 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아닌가란
부정적 생각말이다
난 죽음을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옆집에 누가 죽어도
우리의 오늘을 살아가는것과 별개다
각자의 삶이 작동하는 것이고
감정은 인생 <안>이냐 <밖>이냐로 나뉜다
결과론적으로 세월호
즉, 누군가의 죽음이 어떻든 많이 알려지고
회자되어야만이
그나마 묻혀진 진실이
세상에 나올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지만
유가족들의 슬픔
그들의 슬픔을 1도 모르거나 관심도 없는 사람들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는
그들에 슬픔을 소재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위로를 건내는 무거움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 앞으로도 우린 피해자가 될 준비를 해야한다 -
300x250반응형'탐구하라! 내일이 없는것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경 녹취록] 청와대, 구조작업중 해경에게 대통령 보고용 영상 재촉 (0) 2020.04.18 [세월호] 해경 "370명 구조"...청와대 첫 보고부터 '엉터리' (SBS8뉴스|2014.7.2) (0) 2020.04.18 [세월호] 靑 "VIP 보고영상 필요"...해경 "그림이 됐어야 되는데" (2014.07.02) (0) 2020.04.18 다이빙벨 해외판(감독판) * 정부의 무능 좌시하지 않겠다 * (0) 2020.04.18 김기춘 상황파악 못하고 박근혜 커버치죠 (0) 2020.04.18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부재의 기억 (0) 2020.04.18 KBS엎드린 영아 질식 막을 ‘입는 에어백’ 개발 (0) 2020.04.18 연합뉴스TV[출근길 인터뷰] 국립과천과학관, 코로나 사태속 '온라인 과학관' (0)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