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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경기에 승부욕으로 징크스가 생기고 그것이 결벽증으로 이어짐.
늘 같은 패턴으로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주변 정리를 하다보니 징크스로 이어지고
결국 주변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못견딜 정도로 정리벽이 쌓임.
20년 이상 몸에 베이니 안고쳐짐.
오정연, 인생의 힘은 추억과 기억에서 나옴. 그래서 초등학교 때 일기장부터 하나도 못버림.
문제는 그 양이 너무 방대하니 정리조차 안되는 지경에 이름.
주방에 쌓인 약병의 절반은 유효기한 초과
추억으로 가득한 1번방
너무 사소한 추억까지 다 가지고 있음. 본인이 광고했던 배너조차 못버림.
2번 방 침대가 있지만 못씀.
너무 물건이 많이 쌓이니 이젠 정리조차 힘든 지경
두 사람이 체육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만났지만, 이렇게 다른 줄 처음부터 알았다면
뚜뚜결론:
너~~~~~~~~~~~~~~~~~~무안정리 vs 너~~~~~~~~~~~~~~~~~무 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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