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에서 배우는 참된 삶

마라톤은 42.195km 를 똥꾸녕이 빠지게 달리는

최악의 레이싱이다

 

이건 누군가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누군가에게는 밥먹듯 주기적으로 하는

최고의 자기건강 증진법이자

 

초원이는 삶의 의미를 찾게 된

소중한 운동이다

 

자 그럼 마라톤이라는 녀석이 왜 그렇게 좋은지 분석해보자

마라톤은 정해진 구간을 달리지만 중간에 정신놓으면

삽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방향이라던지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신줄 잡고 달려야지

코스이탈이라던지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재수가 없는 경우이기는 한데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제대로 된 통제가 안되서 발생한다

 

거리는 동일하다 치고 오르막 내리막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기에 코스에 따라 자신의 최고 피시시를

기록하는게 맞는거 같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뭐냐면

마라톤은 그렇게 쌔빠지게 달려서 후반부 Finish 라인을 넘어서야지만

결과와 성적이 붙는다는 것이다

99.9% <---실패를 의미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말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끝까지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얼마나 질을 높일지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자신의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이끌지가 시합 전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패턴이 지속되어야지만 좋은 결과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부상관리와 건강관리는 말할 것도 없겠고...

여기에 우리 삶의 일부분이 집약되어 있다고 생각든다

섬세한 자기관리

그게 오늘의 핵심 포인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