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프로파일러적 시각] 동두천 10대 살인사건
    카테고리 없음 2022. 2. 3. 18:09
    300x250

    이번 사건은 특별한 느낌이 있다

    내가 아는 이야기중에 문자가 특히 그렇다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란 느낌이다

     

    특히나 저렇게 하이바까지 뒤집어 쓰고

    살인타겟을 찾아나서는 그의 모습은 매우 침착하다

     

    이것은 꼭 해야만하는 이유를 찾는것과 같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그는 왜 그래야 했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빚독촉이나 세상과 거리를 두고 깜방에 있어야할 이유가

    그에게는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반대로 생각하는 생각이 아니라

    회피해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이기도 한다는것이지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수사를 표면적으로 하겠지만

     

    심층적으로 범죄자의 여러 부분에서의 조회와 사회생활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이 앞으로의 피해자와 이전의 피해자 등등

    목적을 읽어낼 수 있다는것이다 //  우리는 눈에만 보이는것만 처리해서는

    보이지않는 미래에 당한다 그게 범죄의 역습이다

     

    지인이 ‘진짜 칼 챙겼냐?’라고 묻자 A씨는 “알잖아”라고 답했다. 지인이 ‘꼭 그래야 하냐. 진정하라’고 만류했지만 A씨는 “괜찮다”며 B군의 집 위치를 묻기도 했다.

     

    기사 발췌

    저 내용만 봐도 읽히는 부분은

    지인이 저렇게 말하는것도 뭔가를 알고 있는 느낌이며

    상대가 그렇게 움직일거라는 충분한 예상을한듯 늬앙스가 풍기는 문체

     

    알잖아? 이렇게 말한것은 이미 그도 알고 있는 동일한 사고를 하고 있다는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목적을 저 둘은 이미 알고 있다는것 

    그러더니 괜찮다? 라는 표현은 이미 결정했다는 의미로서

    표현이 아주 냉정하게 나온다

     

    "이래서 이것은 단순한/우발적 살인사건이 아니라는것이다"

    300x25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