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계에 잡히지않는 할머니,할아버지들~

시장에 가면 자영업자 가게앞에서

고추 깻잎 다양한 농산물(?)을 파시는 할머니들이 계시다

(한편으로 냉대하는 놈들도 있겠지만 할머니들에게 방해가 되지않는선에서

자리를 내주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진다)

 

할머니들은 대게

용돈벌이로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실테고~ 장사가 잘되시는분들은

금방 팔리고 그럴것으로 생각되는데...(할머니들은 가격제시를 잘 안해놓는다 ㅋ)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할머니들 세금 안낸다 지랄하는놈도 있을듯 ㅋ)

 

사회가 서로 도움주고 함께가는지를 보려면

소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회의 선순환이 얼마나

세심하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우리 사회의 관심이 비치고 있는 정도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는 피로 비유할 수가 있겠다

손,발끝에 피가 제대로 흐르지않게 되면

찌릿찌릿 저리는 증상이 아마 그래서 생기는걸로 안다

+이상신호+

<그들이 힘들면 모두가 힘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