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인간들은 정의감이나 이런 이상적이고

거대한 기준보다

 

자기한테 잘하고~ 살살거리는 사람들에게 대게는

호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런 인간들에게 역으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객관적 기준이라는것이 사람마다 다 다르고

중요한건 나에게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작동하여

판단되기에 ~ 그 판단히 매우 애매모호하다고 볼 수 있다

 

결과론적으로는 불의한 일들이 일어나지않으면 가장좋지만

일어났을 경우에 서로 숨기고 살아왔던 인성이 드러나게 된다

돈, 치정

 

결혼이전과 후가 다르듯

상대에게서 기대치가 떨어지거나 단물뺏다고 판단하는 수준에서

본심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범죄자가 그러하고~ 성격차라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그러하다

우리는 나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쓰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경계?한다기 보다는 내게서 얻을 무엇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잘 판단하고 있어야하며~ 그것을 통해서 상대가 원하는것을

빠르게 줄것인가~ 아닌가를 잘판단해야한다

//도망가거나 피해를 줄 무엇에 안전장치를 잘 생각해야한다

갈~놈은 간~다

 

전략적으로 살살거리는 사람이 있고~ 살살거리는게 삶인 사람이 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순수하고

득실을 따지지않는다

 

이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 경위는 사람의 성격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겪어봐야 알고~ 겪어도 다 알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좋은일과 나쁜일을 다겪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시간도 없고

사건발생도 쉽게 일어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선택한 사람들 (친구, 애인, 직장)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정확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노력과 자세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한다 

 

대체적으로는 누군가에 맞춰주고 적응하는게 일반적인 지혜의 공식이다 

(상대가 어떤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 그와중에도 말투를 분석할 순 있다)

그러나 맞춤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을 모르며 대게 맞춤을 당하는 입장이

갑일 경우가 많기에 콧대 역시 높다 

 

그리고 을이 항상 갑을 공격하지만은 않는다

갑질도 있지만~ 울지랄도 있고~ 다양하다

 

서로의 간사한 이기심으로 상대를 보기에 우리는 눈이 어둡고

나에게만 잘한다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건가?!

잘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모든것을 의심한다면 끝이 없으며

 

사람을 제대로 알아가는 차원에서 말투와 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할수록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살살거리는거에 반응할수록 더욱 살살거리기 마련이다 ㅋ

그만큼 냉정한 이성을 찾아서~ 그 사람이 정치적 선택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선택하게 만들어줘야한다

 

뭉뚱그려 ~ 세상은 모르면 약, 알게되면 독이라고도 말하지만

내 생각에 더 큰 틀에서는 모르면 독, 알게되면 약이 된다

인간 내성(분별력)의 문제가 가장 크게작용하는 관계상호작용의 핵심이다

 

내 눈(시야)을 의심하고~ 내 마음(가벼움)을 경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