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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다면한다] 광역~~ 곰팡이 버스터즈!!!~~팡이 제거편
    카테고리 없음 2021. 12.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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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번에는 겨울철에 특히 잘번식하는

    곰팽이들을 제거하는 - 집복구? - 편입니다 ㅋㅋ

     

     

    곰팡이는 습한곳~ 하수구쪽 화장실

    베란다, 세탁기쪽에

    물이 고이는쪽을 중심으로 잘자라는데요~

     

    햇빛이 안닿는곳이요!

    이 녀석들을 제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집구석 전체를 살펴보니

    3군대 정도의 서식처가 발견되었습니다

    1. 베란타 창세시 곰팽이

    2. 바닥 샤시주변 실리콘에 기생하는 곰팽이

    3. 보일러, 세탁기 근처 하수구쪽에 하단에서 상단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곰팡이

    4. 벽면 창틀 밑에 근근히 살고있는 곰팡이 

     

     

    커튼 삭아서 고장나서 ㅋㅋ

    떼버렸어여 찌져지고 난리나서

    이상한 석면같은 미세먼지도 날리는거 같고

     

    오래된 집이라 ㅠㅠ 없는게 낫다는 판단  ㅋ

     

    암튼 저렇게 지저분하고 건강에 좋을리 없으니

    삭제를 해주기 위해서 물걸레를 준비합니다

     

    여기는 앞베란대 벽인데 얼룩달룩 보이시져?

    이게 전년도~ 곰팽이가 창궐했을때

    제가 ㅋㅋ 락스를 물과 희석해서 전쟁을 치뤘던 곳입니다

    그때 장렬하게 전사한 놈들이 아직도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뺑기가 삭아 녹아서 저런걸거에여~세멘트색이 보이는?걸루 추정) 

     

    이전 모습은 엄청 곰팽이촌이였습니다 ㅋㅋ(신경을 안썼다가)

    시야와 생각들이 달라지고 ~ 점점 신경쓰이고 쓰는것들이

    늘어나고 있습죠~

     

     

    시커머스가 곰팡이 놈입니다 ㅋ

    검은색 실리콘이 아님 ㅎㄷㄷ

    구석탱이에도 이렇게 곰팡's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벽면을 타고 흐르는 스웩이 아니라

    곰팡스~~~

     

    우리집은 곰팡이가 사는집이 아닌데 ;;;

    내가 곰팡이 대왕?!

    ㅋㅋ

    커텐을 확재끼니~~ 숨어있던 녀석들이 얼굴을 내밀어서

    놀라씁니다!! 지져스~~~~~~~~~~~~~~~~~~~~~~~~~~~~

     

    그리고 최종보스인 보일러 옆 곰팡이보스 스테이지~~

    벽면이 무슨 전쟁터 같습니다

    하늘과 이어지는 악의 기운

     

    땅에는 곰팡신들의 저주가 가득한데!!! 과연 우리 뚜뚜는

    잘해쳐나갈 수 있을까요?ㅋㅋ

     

    이야~압~~

    이제 미션을 진행하도록 합쥬~~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걸레, 락스물을 뿌릴 분무기 & 락스를 후딱 준비합니다

    락스의 가격은 비싸지않으니

    동네 슈퍼나 마트를 이용해주세요!

     

    예전엔 원액을 희석했는데

    이번엔 스웩넘치게 원액으로 감니다 ㅋㅋ

     

    자 위에서 살펴본 순서대로 결과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야 될 점은 꼭 좋은 결과만 포스팅 하려는 의지는 없으니

    나쁜결과나 ㅋㅋ 불행한 결과마져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리얼한거라 봅니다 ㅋㅋ

     

    걸레질에는 문제가 없었슈~~ 락스도 안뿌렸슈~~

    그냥 딲임~

     

    시커머스가 얼굴진 흰둥이가 되어씸 ㅋㅋ 위에는 연탄공장이였는디 

    좀 나쮸?>

     

    보시면 눈물을 흘리는것처럼

    줄줄 흘려내린게 락스가 곰팡이/페인트를 녹이는것으로 보입니다

     

    더러운 구탱이도 생각보다 깨끗하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인트 칠하지않았는데?ㅋㅋ

     

    뜬금없이 곰팡이그래피티가 되었습니다 ㅋㅋ 뿌린곳과 흘러내린곳이 분명히

    육안으로 식별이 되는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ㅋㅋ 이후 작업 안했음 ㅋㅋ 이대로 ㄱㄱ

     

    상단부도 뿌린곳과 아닌곳의 차이가 확연

     

    락스로 완젼히 넣어버리고 싶습니다 이집을!! 나는 빼고 ㅋㅋ

     

    중간벽 역시 눈물이 흐르네요 쥘쥘~~ㅋㅋ 난 왜 이런게 좋지 ㄷㄷ

     

    하단으로 이어지는 락스공격 녹아내리는중 ㅋㅋ

     

    이야압~~~

     

    코너도 필살락스에겐 상대가 안되는군영~~희망이 보입니다 ㅋㅋ

    곰팡이와의 전쟁이 ~~!! 끝나간다

     

    마지막샷

    보일러 연동 뒤에 혹시 숨어있을까해서 찍어봤습니다

     

    뿌린곳은 GG 입니다 ㅋㅋ  YOU LOSER!!!! 

     

    일단 올해는 곰팽이 제거를 최대한 하고~요

    다음 해 봄이나 가을쯤에는 페인트 칠을 할까 합니다

     

    벽을 보호해야 집도 안부스러지고 ㅋ  오래살 수 있을테니~

    관리를 해야겠습니당

     

    여러분의 집에도 취약한 상태인 "손길이 지나간자리"가 필요한 곳이

    있으리라 봅니다~ 직접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의지의 문제!

     

    아 그리고~ 락스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뿌리고나서는 환기를 잘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 이번 작업을 원액으로 했더니 집안이 락스냄사가 ~~퐁퐁나거든여 ㅋㅋ

    나의 몸을 락스에 담굴 순 없지아는가~~~  수고~~! 딴 컨텐츠로 찾아옵니다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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