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진공청소기 자가 수리법 feat. 청테이프, 커터칼, 드라이버

 

청테이프: 느슨해진 튜브를 고정시키는 용도

커터칼: 청테이프 자르는 용도

드라이버: 드라이버가 필요한 청소기일 때 사용

 

 

 

 

예전 스타일의 청소기가 여러분 집에서 

 

은퇴를 고심하는듯한 청소력을 발휘하고 있다구요?

 

 

가끔 우린 고장이 아닌 것을 버릴때가 있습니다

 

고장도 고장 나름이지만

 

잘 살펴보면 생각보다 쉽게 고쳐 다시 재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드리겠습니다

 

 

 

청소기는 크게 먼지를 끌어올리는 부위 몸체와 연결되는 튜브

 

가장 중요한 바람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모터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저 구조 중에서 엔진이 고장났으면 여러분의 고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나(엔진교체)

 

튜브쪽 고장이라면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청소기를 전원부와 분리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빨아들이는 기둥쪽에 스위치가 있지요~  그쪽에서 전원이 튜브내에 코일식 관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스위치부에서 온오프 할 수 있게 연결되있는것이죠~ 

 

일단 튜브쪽 손상이 있거나 헐겁게 빠져있으면 청소기의 힘이 3분에 1로 줄어 듭니다

 

그럼 바닥에서 먼지를 끌어들이는 헤드의 힘의 차이가 떨어졌다는 것이

 

단박에 느껴지는데요~

 

 

그럴 때 살펴보는 부위가 바로 이 튜브쪽입니다 

 

저 같은경우도 살펴보니 오래써서 관이 늘어져 헐겁게 되어있었고 그래서 청테이프를 꺼내서 확실히 위치시키고 한바퀴

 

돌려서 빠지지않고 고정되도록 해놓으니 청소기가 이전의 흡입력을 자랑합니다 ㅎ

 

 

원리를 모르면 어렵지만 알면 쉬운법이군요~  사실 이전에는 바람이 새는것을 관에다 봉지로 바람만 새는것을 막으면 되지않을까 해서 칭칭 동여매기도 하고~  주변에 관이 구부러진건가해서 부목처럼 대보기도 했지만 별소용이 없었습니다

 

다시 칼로 청테이프며~ 부목 ㅋㅋ 비닐 다 떼버리고~ 원인에 접근하기로 해부를 해보았죠!

 

중요한 것은 통로가 늘어져 빠지거나 막게 되는 것이 출력을 가장 저해하는 부분이로 판단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저 같이 삽질하지마시고~ 느슨하게 바람이 새거나 빠져있다면~ 

 

청소기를 전원을 뺀 후 저희 집은 튜브를 원위치 시키려면 드라이버도 필요했습니다

 

 

청소기 빨아들이는 기둥과 튜브를 분리해서 튜브의 느슨한 부분을 최대한 원위치로 한다음

 

청테이프로 해당위치의 플라스틱 구조물과 반반 겹치게 붙여서 다시 이탈되는 현상을 막도록 개비하였습니다

 

 

 

- 아무튼 청소기가 엔진이 쌩쌩돌아감에도 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션찮다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살펴보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