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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식이 본질을 먹어 삼킨다
    카테고리 없음 2021. 4.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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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새끼가

     

    늘 하던 신사참배처럼

     

     

    우리도 우리나름대로의 희생된 분들에 대한

     

    참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보이는 것만 믿는것과 보이지않는 것은 알수 없다라는 논리이다

     

     

    무슨 이야기냐면

     

    보이는것 즉 참배를 하는 행위가 정말 그 사람의 본심이 들어가 있는가를

     

    알수는 없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연례행사처럼 격식으로 늘 코스가 되어왔던 참배가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니 하는게 좋겠다는 수순에서 결정이 내려진 관행이 되었지만

     

    결국 본질적인 스스로의 질문이 없고 별로 그것에 크게 생각하는바도 없는 사람을

     

     

    굳이 참배를 하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이런 방식이 바로 형식이 본질을 삼켰다고 본다

     

     

    결국 껍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라하고 하겠지만

     

    실질적인 마음은 다를 수 있다

     

     

    우리사회는 정치적이고 작위적이며 위선적이다

     

     

    진심이 없는 사회의 억지로 연기하는 사회는 참다운 사회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곳엔 뜻이 없기 때문이다

     

     

    --------------------------------------

     

    애나 어른이나 누구도 억지로 시킨다고 좋아하는 사람있는가?

     

    아무도 없다 그런 사람있으면 대려와보라

     

    내가 종으로 부려먹게

     

     

    누구나 각자의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하고 의지대로 살기를 원하지

     

    수동적 삶을 지향하는 사람은 없다

     

     

    관행이라는 그늘은 언제나 어둡다

     

    그것이 밝게 빛나려면 행위의 주체나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도

     

    형식에서 벗어나 마음을 찾아야한다

     

     

    맨날 어디가서 고개숙인다고 그게 진정성으로 느껴지지 않는것은

     

    그 뒤에 따라오는 무엇이 없기 때문이다

     

    ------------------------

     

    진정성은 형식을 벗어날때 본모습이 나오니까

     

    어떻게보면 사람들은 형식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지

     

    인기놀이에 집중되있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

     

    사회의 자각은 의식의 성장에서 

     

    더 높은 단계로 참배도 다른 수준에서의 긍정적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어야한다

     

     

     

    일례로 보이지않는 것들에 대한 부정적 에너지를 만드는 것 중 케이스를 들어보면

     

    애국가 같은거 부르는데

     

    애국가 안부르면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거냐는 지랄을 해대고 반대로 사람들도 지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내가 판단하기로 위와 같은 숨겨진 본질적 논리를 펼 수도 있으나

     

    정치공세로도 볼 여지가 충분하지만

     

     

    우리가 들어나는 것에도 소홀할 수는 없는것이

     

    그것을 형식이라는 미명하에 낮추어 부르기도 하지만

     

    정말 그러냐는 진실을 듣기위해선 행동으로 밖에는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당신이 일본 옹호론자에 애국가를 안불렀다?

     

    이건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흐름이라는거지~  물론 내부의 적이 무섭다고

     

    반대로 그런 척하는 인간들도 얼마나 많겠는가

     

    말도 안되는거지

     

     

    그래서 허례허식이나 행위를 하기 싫은 핑계를 삼는 경우도 흔하디흔하다

     

    그걸을 거리는 것이 삶의 곳곳에 숨겨진 상황과 말 그리고 행동들의 흔적이다

     

    그것만이 진실의 일부분을 비추어주는 거울이 되니까

     

    많을수록 섬세하게 더 잘거르는 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이참에

    1년 365일 행사 어메이징하게 추가혀?

     

    껍데기만 추구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요(껍데기라는 이야기를 듣지않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전개가 있어야 함/ 그들을 위한 무엇)

     

    본질만 추구한다고 정답도 아니고(역시나 참배를 안하는 본질을 타파하여 형식적 추모보다 본질적/참배이상의 액션만이 납득될 수 있는 선택/아니면 욕쳐먹기 딱좋음)

     

    보이든 보이지않든 그 선택속에 내가 있으니

     

    잘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가장 쉬운선택은 하던대로 인데...

     

    그만큼 신념과 소신이 없으면 힘든 선택이라는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할 것인가

     

    정말 해야 될 것들을 할 것인가

     

    --------------------------

     

    이 두가지의 소신을 비교할 수준이라면

     

    애당초 내 생각엔 정말 해야 될 것들을 하면서

     

    말도 안나왔다에 1표  

     

    그냥 쉽게쉽게 가는거지~~~  문제 만들지않고~~

     

     

     

    난 이것이 정치인이 해야되는 선택이 맞는가에 대해서는

     

    글쎄올시다~~  정말 소신있는 정치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싶다

     

     

    맨날 누구 죽은사람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편승하려고나 해쌓치

     

    자기가 뭘 어떻게 할지를 얘기하는 사람이 되야지

     

    누구의 정신이 어쩌구.... 의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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