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서비스/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 ~ 그 서비스 애용자들보다 못한 이유

자기 서비스의 비전과 방향보다는

 

돈되지 않으면 멈출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더 가깝기 때문에

 

 

애착이라던지 그런것도 

 

어떤 시기 이후로 

 

급격한 쇄락의 시기로 들어가며

 

사라짐 ㅋㅋ  / 내 생각이긴 하지만 최소인원으로 해서 열정있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꾸준히 오래가는게 좋지

 

잘된다고 규모키우면 또 다시 망

 

욕심없으면 커질 수도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가용범위내에서의 선택을 잘해야함 (운용)

 

안그럼 분명히 망한다

 

 

초코플레이어라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개발이 중단된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찾다가

 

티스토리에 블로그가 있길레 가봤더니

 

최신버전은 없고

 

운영도 안되는 폐허로 보임

 

 

그걸 보면서 느끼는바가

역시 억지로는 아무것도 안되는구나

 

저건 자기 블로그라도 저렇게 무성의하진 않을텐데

돈받고 업무 분담받아서 해야하는 일이니까

억지로 하다보니

더 하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일테고

 

방치되고 버려지는거구나

 

 

난 웬만하면 모든게 저장되길 바라고

 

다시 활력을 찾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그게 돈으로 모여서 돈 때문에 헤어지는

 

현실적인 무게감에서는 냉철하게

 

 

온라인사이트는 폐쇄가 정답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최신 버전도 1.1.3. 인데 1.0.5 인가만 올라와있고~

 

안타까움 / 아무튼 지금도 잘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어떻게보면 사람들마다 자기분야가 따로 있듯

 

소통, 개발이라는 큰 틀의 자기포지션에서 각자의 일을 하기엔

 

1인 개발자도 많으니 다 요구하는것도 병맛이지만

 

 

최소한 애정을 갖고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돈 안되서 서비스나 개발 중지되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게 자기가 공들인것에 대해서

 

역시나 돈으로 묶여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러니 돈>애정 이게 더 강하니

 

그런 폐허로 방치된 사이트가 나오고

 

반대로 나같은 놈들은 애정이 더 크고 하다보니

 

이딴소리를 해대고 하는거 같다 ㅋㅋ  

 

 

잘만드는거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 잘 서비스(홍보, 마케팅) 되는거에도

 

균형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러면 스티브잡스는 지금도 살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