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에 이어~ 학교폭력 미투가 이어지는데...

대한민국은 지금 나쁜새끼들을 잡아 족치는 시스템이 풀가동되고 있다

 

ㅋㅋ

 

너희들은 이제 그 동안 누렸던 권세를 내려놓고(현재는 유명인에만)

 

과거에 자행되어왔던 폭력과 타인의 감정과 인격을 무참히

 

무사안일하게 밟았던 죄값을 곧 치르게 될 것이다

 

 

사회와 주변의 무관심으로

 

피해자를 양산했던 잘못된 과거의 과오가 하나 둘 밝혀지면

 

니가 이루어왔던 그리고 바래왔고 이루어온 꿈들을 버리고

 

앞으로는 <평범>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너희들이 하나도 측은하지않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그런 피해자를 무감각하게 희생시켜왔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자들은 울고 신음하고 아파하고 있으니까/ 영혼의 흉터는 사라지지 않아

 

너희들이 처벌을 받는건 당연한거고 ~ 그나마 그 동안의 (성)폭력에 희생당한채

 

잊혀진 피해자의 상처(흉터)가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회복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피해자에 대한 그리고 가해자 처벌에 관한

세상의 무지와 무관심은 오늘까지도 계속 되어왔고

앞으로도 눈 감은 장님인척 못본채 묵인하고 있을 세상을

생각하니~ 깜깜하다

 

오늘

눈뜨게 하는것은 깨여있는자들의 목소리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세상은 달라지지않는다

 

 

세상은 변했다

작은 우리들의 타이핑만으로도

 

잘못된 관행이니 ~ 적폐니~ 하는

 

나쁘고 썩어빠진 것들은 잔재는

 

어리석은 시대가 남긴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업>이다

 

 

시대의 악순환은 현세대가 해결하지 못하면

 

후세대에 대물림하는 구조로 꾸역꾸역 살아가게 된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라지만

 

내 일신만 우리 세대만 잘살고 가면 끝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더 크게 남는다

 

 

 

- 우리시대의 무책임은 횡포에 가깝다 -

 

 

<깨끗한/더러운 환경>, <건강한/아픈 인간사회>, <균형잡힌/불균형 지구상생>... 에 눈뜨는 사회가 "레알 선진국"이다

 

 

피해자가 없는 세상이 범죄자가 없는 세상이며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해외로 이사가면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대한민국 이 땅을 누구보다 멋있고 살기좋게

 

만드는데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조들의 희생(피와 땀)의 불씨를 이어나가 "살고싶은 대한민국"으로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런 생각이 많아지는 사회가 앞으로 도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