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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 동안 매일매일 돌봐준 조련사, 물어뜯어 잔인하게 살해한 범고래
    카테고리 없음 2021. 1.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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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관점은 인간입장에서고

     

    어휴 저 이빨로 씹히면 순삭이다

     

    길게 말 안한다

     

    인간이 동물잡아서 콘크리트 수조에 일생을

     

    살게한 죄 : 유죄!

     

    사람을 죽인 고래:  무죄!

     

    우리는 동물들을 우리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한다

     

     

    역지사지로 동물이 너를 잡아다 애완동물처럼 키우면

     

    넌 행복할까?

     

    난 애완동물처럼 살고싶지 않기에 그렇지 못할거다

     

    그것처럼 지능이 높을수록 더욱~ 감정표현도 섬세하며

     

    의도가 있는 행동을 하는데

     

    저 살인역시 돌고래의 감정표현이라는거

     

    말할 수 없는 동물이 할 수 있는건 행동이다

     

     

    소리, 몸짓...시그널을 잘 감지해야 

     

    그나마 서로 불편함을 줄이려는 노력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

     

     

    뭔 뜻인지 모르면, 뭘 해야 되는지도 모르니까 

     

     

     

    그것으로 어느 정도 예측은 할 수 있으나

     

    인간도 마음을 숨기면 알 수 없듯이 

     

    알게 모르게 동물들도 포악함/ 감정을 감추고 있다

     

    감정/행동 절제를 못해 사고가 난 것이며(인간도 그렇지 못한판에 동물에게는 높은 기대가 아닐가?)

     

    이게 단순히 동물의 문제를 떠나 사육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동물들을 돈벌이의 수단의로 이용한다는

     

    잘못된 전제가 현실에서 저런 상황을 더욱 안타깝게 볼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저 돌고래는 이전에도 조련사를 죽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잘못된 방향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당신이 잘해준다고 상대가 좋아할거라 생각하는건

     

    당신의 순진한 착각이니까~~

     

    사람이든~ 동물이든~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르고

     

    그것을 알기전에 나의 방향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야하며

     

    문제가 없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로가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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