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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자신이 만든 것이든 뭐든간에
가치가 있는것들을
수익화를 하다가 실패하면
없애버리거나 지워버리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웹서비스로 치면
네이버에서 음악서비스 이전 방식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했을때
이전꺼를 없애는 방식을 억지로라도 이해나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이유도 없이 그냥 음악서비스를 없애버린다던지
등등
분명히 음원판매라는것은 수익분배가 스트리밍보다는
훨씬 더 가격이 높은것일거다
인터넷이 안되는곳도 있을 수 있으니
다운로드 서비스는 또 하나의 부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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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창조된 것들이
창작자가 죽어서도 영혼을 갖고 계속해서
이 세상에 살아남는 컨텐츠 박제는 의미로운 작업이다
폐쇄적으로 갈수록 언젠가는 사라져버린다
모두에게 잊혀진게임이 되고 음악이 되며 영상이 된다
난 그런 컨텐츠들이 생명력을 갖고 다시 또 살아나기를
원하는 '네크로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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