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봤자
실패만 빨라질뿐이다
실패를 반복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왜 실패를 거듭하는지를 정확히 아는것이다
그 과정을 즐겨야지
자꾸 성과에 목이 메어서는
실패의 가치를 모르는것과 같다
이 정도면 더 이상 문제는 없을거 같은
상태에서 발사하는게 적절하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이 되면
의도한대로 된것에 가깝고
그게 아니면
뽀록이 되는거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수만개의 부품을 조립하고
거기에 얼마만큼의 오차와 예측을 정밀하게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우주로켓발사의 성공률과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발사가 제대로 안착이 되었는지
우리도 너희들처럼 확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여줘라
뭔가 gps 같이 화면에 잡아주는 방식이 있을꺼 같은데
니들 환호성으로 되었네 마네 하는것보다
17분 사이에 결론이 난다고 하니
그 장면을 너희들과 동시에 보고싶따
축구로 치면~ 마치 골넣는 순간을 보고싶은거
왜 우리는 너희들의 리액션에 좋아해야할까란 생각 좀 해라 ㅋ
말만 듣고 "아 됐구나?"
과학은 빽트다
<국민들의 세금>과 <피땀어린 너희 과학자들의 노력>이
하늘로 쏘아져
별동별로~ 점으로 사라지지 아니하고
계속 우리주위를 돌면서 기능을 하는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페이스X 생각나네
일론머스크는 다시 빠꾸하는 우주선까지 개발했는데...그런거에 비하면
우린 좀 많이 느린거같긴하다
어쩌겠어 그래도 성공하면 7위정도라는데...감지덕지해야지
나라크기나 투자되는거에 비하면 좋은 성과일듯
맞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