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10분간은 이집트가 밀어부치는듯
하다가
나머지 80분은 한국에게 분위기를 내주는 분위기였다
한국축구는 템포조절을 하는 스타일이였으며
황의조의 선제 헤딩골을 기점으로 더욱 더 그 전략은 유효했다
하지만 계속 동일한 플레이스타일이
게임을 보는내내 지루했고
역시 한국축구 스타일인지? 모를 뒤로 빼고 존나 뱅뱅이 하는건
내가 원하는 공격축구가 아니다
그래서 잘zzzzzzz뻔했고 이겼으니 다행이 아니라
뱅뱅이 전략이 사실 그렇게 날카롭거나 유효했다고 볼 수 없는게
침투패스(스루패스) 성공률이나 날카로움이 전혀없었고
패스의 부정확도가 그래도 윙에서 올려준 몇개가 바로 골로 연결되었기에
4:1이라는 결과를 올릴 수 있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스러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것이라는 분명한 예측이 가능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친선전이고
본 게임은 월드컵이다
난 예전부터 우리나라 축구의 가능성을 올려줄 감독은 누구일가란 생각을 해보았고
감독의 성향이 다 다르지만 "트루시에" 같은 일본 전감독도 한번 써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일본축구를 아는자의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게 있지않을까싶다
우리의 단점이 눈에 보일 정도인데
얼마나 담금질이 잘 될지는 모르겠다
긍정보다는 난 부정적인 느낌에 가깝다
뭔가 잘될거 같지않다 --- 이유는 보이는대로이다
보이는것만 얘기하기에도 바빠보이고
보이지않는것도 단단하게 해야하는데....그러기엔 국가대표팀이 할 일이 많아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iUpCkKKvM
아무튼 어제의 승리는 축하할 일이다!!
졸라 졸렸지만.,...zzzzzZZZZZZ 시발 그만돌려!!!개샊...ㅋㅋ이러면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