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사람들의 말중에서 무책임한 말 " 누군 좋아서 그런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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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현실에서도 저런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저 말의 뜻은 그만큼 참았다를 말하기위한 문장인데

반대로 상대의 생각은 그럼 " 누가 참으랬나" 인데....

 

사람은 성격에 따라서 자기를 잘 표현하지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그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난 그게 싫지만 사랑해서, 친구니까, 그냥 내가 손해보지...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는것인데... 상대는 그것을 모른다

당신이 힘든건 아는데~ 계속 힘들게 한다? 말이 되나?

 

계속 참기만 하는 사람도 모질란거고~ 상대가 참는다는것을 알만한 분위기나 느낌이 분명히 있어야한다

작든 크든 서로간에 관계에서 우리는 상처를 입고 싸우고는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슬기로움이다

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와 자세>의 문제이다

 

건설적인 싸움은 분명히 존재하며 ~ 토론과 논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리적 완력싸움은 사랑이 아니다 ㅋ 다만 그 긍정적 이해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대화와

그런것이 없이 그냥 기분상하고~ 누가 낫냐는 식으로는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기 어렵다 

 

이것은 대화를 조금 나눠보면 이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가 나온다

그러나 함께 오래산 부부라 할지라도 서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이기적인것이며 독선적이고~ 마이웨이 라이프인거다

둘이 똑같아질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서로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얘기를 듣지않으며

자기 할소리만 하는 행태로 수년을 살아왔다는 얘기다

 

부부는 닮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그만큼 살아간 세월에 비례하여 서로의 상식과 이해가 비슷해지면서

사고방식도 동일하게 클라스가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정이 닮으니 그런것도 다 ~ 연결고리가 있겠지?

 

화내는 사람과 싸우는 사람의 얼굴이 있듯이

기분좋고~ 늘 건강한 표정이 있는것이다

 

수십년을 살고도 서로 잘 모르고~ 이혼이나 할때쯤 하는말이

"누구는 좋아서 그런줄 알아"같은 못난 얘기를 하면 안된다

살아가면서 서로를 알기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참았다(?) 상대는 뭘 참았는지도 모른다!

 

이것을 제대로 아시길 바라며~ 건강한 삶은 내 방식은 고수하지않더라도~ 최소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전달을 해야만이 내 나름대로의 노력을

다한것이라 볼 수 있으며~ 그래도 상대가 인지못하는 것은 상대의 문제이므로~ 

 

마치 상대와 나의 무언의 숨바꼭질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히 얘기하며~ 주장하지 아니하고

상대의 생각을 제대로 읽으며~ 그뜻을 파악하여 배려하고~ 이것이 아는자의 훌룡한 선택이 되겠다

 

"절대~ 누군 좋아서 그랬는줄 아느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상대를 허탈하게

만들지말기를~ 그런 껍데기랑 살아왔다는 생각은 허무함 그 자체이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무책임하게 말을 할것이 아니라~ 그 말에 대해서 노력했으나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이고~ 최소한 나를 표현했으나 당신이 귓구녕이 막혀서 답이 없으니

어쩔 수 없구나라는~ 결별 사유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 자신이 옳다는 생각으로 살다보니 저런 실수와 귀머거리 증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 건강한 가정생활이 행복의 기초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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