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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29006?event_id=082_1637752160061
[단독] "9명에 생명 주고 하늘의 별이 된 내 딸, 대견하구나…"
장기기증으로 모두 9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난 고 김채연 씨의 생전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 주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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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은 병원의 이익이라던지
밀접하게 연관된 도덕성 부분이 문제의 여지가 있는데
죽어가는 사람을 어떻게 병원이 볼것인가의 문제라던지...
사람이기때문에 모든걸 사람의 통제안에다 두기에는 세상은
그리 믿을만하지못하다
다만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분명한 상황은 존재하니~ 그때가서 하는게 더 적절한지도 모르겠다
항상 이끼가 낀다는게 인간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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