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
[프로컨슈머의 눈] 해초의 비밀 feat. X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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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트에서 해초를 사서 먹던 도중

 

 

검은줄이 발견되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나는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마트에서 뭘 받고싶은 마음 1도 없다

 

 

그냥 이 글은 앞으로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한 경종으로서

 

작용을 하기위해 올린다

 

 

분석1. 이 줄은 어디서 나왔는가

 

가끔 소비자의 부주의로 오히려 원재료(상품)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 (의심병 도지면 남탓만 존나한다)

 

분석2. 마트면 공장을 연결해 볼 수 있고 파래공장에서 이와 같은 줄을 사용하는지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3. 파래와 컬러가 검은톤이기에 색을 다르게 하여도 충분히 걸러낼 수 있을것이다

 

 

최근에 이물질들이 발견되어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쳐먹으면 그냥 없는 사건이 되고 똥으로 나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바다에 사는 거북이나 사망한 새들처럼 미세플라스틱, 비닐봉지, 인간이 만든 화학적제품들이나

 

날카로운 것들이 몸에 들어갈가 심히 불편하다

 

 

무조건 먹는것은 조심히~ 안전하게 체킹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그래서 요즘은 밥을 퍽퍽 꿀꺽 하기보다는

 

잘게 쪼개고 씹어먹는 습관으로 체인지되고 있다

 

 

일단 심리적으로 불편해지니~ 그러기전에 씻는 과정이나 조리과정에서 조심해야하고

 

애당초 공장과 할머니들이 파는것들이 문제가 없어야겠지만

 

 

개인 역시도 걸러서 먹어야 한다는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여러분들은 먹다가 뭐 나오는거 없었나요?ㅋㅋ  

 

마지막으로 파래에서 나온 사진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저런 물질이 나왔으면

 

확실히 찾아가서 한번 이야기 해주는것도

 

개선의 여지를 위해서는 좋다

 

 

나 역시 이것을 나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로 보기때문에 피해가 증폭되기전에 

 

막기위한 방책으로서 올리는거니까~

 

 

전체길이는 10cm의 원고지를 묶는 줄같이 질긴 줄이며

 

생김새는 아래와 같다

 

아마도 관련된 사람들은 이게 어디서 유입되었는지 금방 떠오를것이다

 

줄의 끝이 일정하게 커팅이 된듯한 느낌이 있어서 잘라서 빼야되는데

 

바쁘게 일하다보니 그냥 파래속으로 쏙~ 들어온 것으로 판단된다

 

 

 

 

입에 들어갔다가

 

뭔가 껄끄러워서 뱉어보았더니 

 

저거 ㅋㅋ 움식물을 잘게 분쇄하지않고

 

그냥 삼키는 사람들은 저런걸 먹게 될거란 유추가 가능해짐 ㄷㄷ

 

파래와 뒤섞여있어서

 

눈속임이 더 용이했다는 생각이든다

 

줄이 거칠어서 잘엉겨붙고 해초새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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