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고무줄 5천원에 산 썰 ㅋ feat. 시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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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지금으로부터 그러니까

 

2021년이니 11년 정도 되겠구만

 

그때 사용하던 저 뒤에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지

 

지금은 내부장기가 다 털렸지만

 

 

시디롬이 나와야되는데...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동네에 컴퓨터 관련된 집이 있는지 찾아보지않고

 

용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거 같아

 

그때만 해도 용던이라고 불리는 용산은 이제 한물간 상가로만 존재하는

 

썰렁한 분위기였지~ 아마 그러부터 10년전 2000년 정도가 아마 가장 뜨거웠을거야

 

 

그정도쯤에 스타크래프트 시디를 1만원 복제본을 샀었지 ㅋㅋ 길거리에서 

 

이게 사람이 해본놈이 안다고

 

그때 그놈이 횡단보도에서 내게 접선을 시도했는데... 내가 뭔가 살거 같은 얼빵함이 있었나봐?

 

그래서 말을 걸더라고~ 그러니 산 ㅋㅋ 호구타겟을 잘잡은거지! ㅋㅋ 와레즈도 생각나네~ 그 시절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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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호구짓 1탄도 기억나지만 지금은 2탄을 얘기해야하니

 

넘기고

 

 

하드웨어 상가를 찾다가 점포 앞에 컴퓨터를 진열해놓고

 

있는곳을 발견해서 그 아재에게 시디롬 고칠 수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고치지않고~ 판매만 한다고 그러더라고 ㅋㅋ

 

 

언래 상품판매는 마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니 다 그런거지만

 

아무튼 사려면 2만원인가 그랫는데... 돈을 적게 가져간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아마 돈이 부족해서 고쳐서 써야하는데 이렇게 말했나 그랫을거야 ㅋㅋ

 

 

 

그래서 아저씨가 한번 보자고 하더니~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았는지

 

5천원 확정금액을 부르고~  고침에 돌입하드라

 

그때 내가 곁눈질로 살펴보니 ~~ 빠른손놀림으로 고무줄을 후딱 교체하는 

 

게눈 같은 스피드를 보았어 ㅋㅋ    찰지더라 

 

 

많이 해본 솜씨 같았지~ 

 

신제품에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저 부위의 고무줄이 삭아서 낡거든 그럼 교체해주면

 

다시 새제품 같이 사용할 수 있는거야~

 

아마 생각없이 그냥 "고장났구나!" 하고

 

그냥 버린 사람도 많을텐데~ ㅋㅋ  

 

 

나는 고쳐쓰는거에 관심이 많은 자린고비니까 

 

이런 팁을 알게된듯

 

 

그럼 마지막으로 가성비를 따져보자!

 

시디롬rw 하드웨어가 그 시절 한 2만원대 이고 지금도 아마 그럴거야?

 

요즘은 더 싼가?

 

 

일단 뭐든지~ 셀프 DIY를 하면 돈은 굳는다는거

 

저 고무줄만 구하면 되는거자나

 

피시조립도 마찬가지 

 

 

다만 자신이 없거나 귀찮아서 남의 손에 조립을 할 경우는

 

당연한 얘기지만 웃돈을 더 줘야겠지!

 

 

그땐 너무 생각없이 움직여서 경기도 사는데... 용던까지 진입한거고 ㅋ

 

지금은 동네 친절형님이 계셔서 거길 자주애용하지~

 

 

요즘은 간적이 없는데...HDD하드고장난거 같아 한번가긴 해야할듯

 

아무튼 너희들은 차비도 그렇고~ 굳이 멀리까지가서 호구되지말고

 

 

그냥 인터넷에다 지식검색 한다음 동네에

 

컴퓨터가 최소 몇군대는 있을거야

 

 

그럼 거기서 가장 괜찮을곳을 찾아보라고~

 

물건판매가 장사꾼들은 먼저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말해주고 장사하는분들이 계시거든~  그럼분들꺼 팔아주는게 상도의라고 봄 ㅋ

 

차비 와리가리 4천원돈 빠지고  + 고무줄 5천 

 

1만원 ㅋㅋ 후딱 순삭

 

요즘 기준!

 

 

그러니 동네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도 너그들 동네에서 맘씨 좋은 컴아재집 찾아서

 

서비스를 누려보도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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