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방향으로 발끝만보고 정신없이 가다보면
거기가 낭떠러지인줄 모르고 끝까지 가게된다
그러나 주변도 살피면서 사람들의 얘기도 듣고
나의 생각도 하면서 고민하다보면 멋모르고 갈때보다는
확실히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물론 산행에 있어서는 안전이 최우선 가치이고
또 다른 가치에 있어서는 안정성이 아니라
도전정신이 더 필요한 덕목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때는 그게 이때는 이게 먹히는 전술로서
얼마나 즉시성을 잘 발휘할 수 있게 자신의 성향으로 자리잡혓는가가
인간의 클라스를 말해준다
심마니는 삼을 보면 안다 (삼마니라고 해야하는거 아님?ㅋ)
일반인은 삼을 봐도 모르고 밟고간다
아니 아예 삼을 찾으러가지 않는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런 차이다
우리가 다니는 길가에 삼이 있지는 않으니
깊은 산을 가야하는데...가기는 두렵고 무섭다
그러면서 삼을 원하니 비싼 돈주고 사먹거나 산양삼이라도 먹는다
생각의, 행동의, 습관의, 관성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조금 템포를 조절하여
주변을 되돌아보면서...길을 갈 필요가 있는것이다
무엇을 할지 망설이지말고
무엇을 하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후회는 선택에 대한 후회라기보단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질책성 감정이 더 클 것이다
또는 아예 선택을 안해버린 바보같은 나 <--노래 제목같지않냐?
어떤 것이든 잘해내는 사람이 있겠지만
우리는 후자에 속하니까 그렇지못한
방향을 바꾼다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지않으나
그것도 하나의 방법과 전략이 될 수 있다(이름바꾸기 같은 것이다 / 간판갈이/주방장 똑같은데? 크게 달라질까는 의문이다 ㅋ)
어떤 사람과 같이 살고 만나고 일하느냐
살아가느냐가 삶에 전반에 걸쳐 작용하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ㄱ는 너무 고리타분한 방식이다(그래서 요즘 이혼이 많지만 최소한 노력하다 헤어지는게 맞다/또 이혼한다 ㅋ)
다만 실패와 관계의 잘못됨이 반복된다면
모든 것을 다시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고 재조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빈공간을 채우다보면...분명히 좋아질 것이다
인생은 타이밍!
인생은 초이스!
인생은 긍정성!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은
하지말라고 해도 자발적으로 하려는 것을
스스로가 찾게
도와주어야 한다
내스스로, 남, 가족, 친구, 연인
그게 누구든 진심어린 화이팅을 외쳐주길 바란다
끄~~읕
- 이번 글은 거의 명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