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신경 못쓰고~
귀찮아서 손이 안가고~
스팸은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걸러주기 시작하지만
그런 사이트들에 활력을 넣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서 사람들은 성격이 두가지로 갈리는데
걍냅두는 타입과 이럴빠엔 지우자
극과 극이지만 지극히 성격이 드러난다
냅두는 사람은
:언젠가 쓸거기 때문에 지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고
지우는 사람은
:나의 불성실한 모습이라고 판단을 해서 참지못하고 지운다 ㅋㅋ
전자는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지만
후자는 확실히 깐깐하거나 / 개성(?) 강한 성격이라고 본다
좋은쪽은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활용을 하는것이지
절대 해야한다라는 의무감으로서는
억지로 안되는게 블로그 / 홈페이지이다
더군다나 관리나 운영이 복잡해지면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개설만하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부터
깨작되다 끝나고
나처럼 영혼을 갈아넣는 인간들까지
가지가지일거다
중요한건 재미가 있어야한다는건데
무엇을 쓰고싶다? 무엇을 만들고싶다? 무엇을 표현하고싶다?
이런 감정은 인간내면에서 나온다
너무 피로하거나 여유가 없으면
과거에 좋아했어도 발현되지 않는 잉여러움에 속한다
그런 여러 상황속에서도 이곳(사이버공간)에 애착을 갖게
하는 방법이라면 / 공간에 대한 테마를 바꾸는것으로
마음의 권태로움을 어느 정도는 상쇄가 가능하다
이쁜 차를 타보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와 같다
사이트의 기능은 자동차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고 ㅎㅎ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지속성이다 어떻게 하면 길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마음이다
내가 무엇인가를 만드는것에 의미와 의지를 스스로 납득할 정도로
합당한 이유를 갖고 있어야한다
이정도면 큰 성취가 없어도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
합리화는 오히려 독이된다
그냥 인정할 수 있는 부분만 인정하는 것이 정답이다
현실적으로~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글을 쓰면서 늘어가는 표현과 생각의 깊이를 얻게된다
- 글쓰는 경험은 동시에 내적 성장을 만든다 -
너무 잘하려고 하는 과한 동기부여는
급속한 열정의 과부하를 가져와 오히려
빨리 식어버리는 부정적 속성을 갖고있으니
가장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게 습관을 들이고
거기에 맞게 컨텐츠 생성을 즐기고 그것이 삶의 일부로서
자리잡는 큰그림으로 이해하면 더 이상 억지로라는 말은
옛말이 되는것을 알 수 있겠다
-천 포스팅도 오늘 싸지른 첫 포스팅에서 시작하니 / 유념하여
목표에 도달하는 것에 허겁지겁 목메지 마시고
과정을 즐기면 목표는 이미 지나간 정류장처럼
우리에게 손을 흔들고 있을테네...걱정을 하덜덜 마시랑게 ㅋ
습관은 일종의 관성이다 / 인간을 잘 이해할수록 가장 자연스러운곳(타이밍)에 배치를 할 수 있고
웹을 꾸미듯(테마) 삶을 동일한 관점에서 주변환경을 깨끗이 정리하고 꾸민다(?) 지저분한 테마도 나쁘지않다 ㅋㅋ
방명록, 공지, 카테고리, 메뉴... 사이드바와 컨텐츠가 보이는 메인프레임
이런 구조와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우리 현실에서의 필요한 물건들의 위치 최적화 배치
바로바로~ 손닿는곳에 잡히는곳에 놓아두고~ 사용하며 관리하는 맥락으로 이해하면 웹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사이버~ 없어도 되고 ~ 허무한 공간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범위를 정의하고 늘려가느냐에 따라서 (의지 - 의미를 연결하다)
가치는 오프라인에서 줄 수 있는 한정되고 제한된 가치보다도
빠른 연결성과 창의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부분에선
시간대비 : 노력대비 / 무한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영역>이자 독자적인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모든것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하나 둘 .... 삶 안에서의 쉼과 의욕의 발란스를 잘 짜맞추어
당신에게 의미로운 공간으로 설계를 해보기 바란다
(재미는 적극적으로 내가 만드는 방식과 외부가 내게 즐거움을 주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 당신의 사이트가 폐가가 되는것은, 당신의 마음이 폐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 x) 1일 1작 이런거 절대하지마라 1일 5포스팅 독약을 마시는것과 같다
그 시간에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게 유의미
* 좋은 제안 하나를 더하자면
당신이 이용하는 사이트든 당신이 이용하는 플랫폼 모든 곳에서
내것처럼 이용하다 생기는 불편이나 개선했으면 하는점을
운영자에게 말해보자 / 너무 과도한 집착은 좋지않지만
(반영이 안된다고 삐지기 있기 없기? / 어디까지나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다)
그것이 나의 열정을 더 뜨겁게해주며
시야도 넓어진다
적극적인 태도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며
내가 하지못하는 것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것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직접 그짓을 해보면
"아 씨빨 내가 병신이였구나~" 를 정확히 알 수 있게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