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4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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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만 이라는 숫자가 실감나지 않는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살아있는 무감각속에 

 

하루를 살아가겠지

 

 

누군가는 사경을 헤멜테고

 

누군가는 평범한듯 위험한 일상을 계속 지뢰밭처럼

 

다녀야하며

 

누군가는 꽁꼼숨어 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를 기다릴 것이다

 

 

어제의 오늘과 오늘에서의 내일

 

생각한대로 상상한대로 

 

비극적이지만 눈물이 나지않는다

 

 

나와 다르다는 것 

 

누군가의 선택이라는 것이

 

정치와 편협한 마음 때문이라는 것이

 

우리를 갈라놓는다

 

 

사랑하며 살라는 말이 있을진데

난 왜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까

아니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애증의 태도를

보이는것일까

 

나조차도 답답하고 세상은 원래 마음대로 되는곳도 아니지만

 

이상과 현실이 뒤죽박죽 되어

무엇이 옳은가를 뭍기에는 1초를 불필요한 것들로

채워가기 바쁘다

 

좋은것은 더욱 좋아져야 하고

나쁜것은 더욱 줄어들어야 우리에게

 

좋은걸 

너와 난 알고 있지만

그건 제대로 알고 있는것이 아니야

 

우린 잘못된 생각으로 멀어지고 있어

그게 니가 정말 원한것이긴 했던걸가

 

난 너에게 뭍지도 못하고 작별을 고해야 했어

언젠가 다시만나 뭍고 싶어 

 

내가 했던 생각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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