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맥을 맥이는 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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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새롭게 구입하는 랩탑이 맥이어야 하는 이유.

 

 

당신은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십니다.

맥이 과연 내가 구입할만한 랩탑인지 그리고 타당한 결정인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미 맥이 아닌 윈도우 운영체계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익숙합니다.

오피스 문서작업, 웹서핑, 쇼핑, 은행, 넷플릭스, 각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이제는 거의 모든 서비스들이 당신의 일상과 함께합니다.

 

익숙함을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당혹스러운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과 달리 당신은 매사가 조심스럽고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평소에 타인들의 기분을 살피고 대화를 하는 것조차도 힘겨워합니다.

 

변하고 싶고 삶을 조금이라도 변화된 길로 이끌고 싶은 내면 깊숙이 자리한 열망이 있습니다.

새로운 길로 이끌리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작은 용기일테지만 스스로가 정한 방식으로 새로운 길로 나아가고 싶은 겁니다.

 

당신이 익숙한 잘 알고 있는 길을 고집하고 지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길을 바꾸지 않고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 어느 누구도 그러한 당신을 비난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쩐지 당신은 당황스러운 한 발을 내딛고 싶은 작은 열망에 휩싸입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나아가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 커진다." 고...

 

때로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가 아닌 자각조차 못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내면에서는 완벽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면밖의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내면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열망을 배신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맥을 선택하려는 당신은 단지 하나의 새로운 랩탑을 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세상의 크기를 넓게 만드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의 창을 하나 더 늘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는 길을 더 넓히는 것입니다.

 

이 선택은 완벽한 내면을 가진 당신이 외부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당신 자신을 위한 선물입니다.

바꾸고, 바뀌려고 하고, 바꿔보려는 너무나도 내성적인 당신! 

당신은 불완전한 것이 아니라 더 완전해지려는 가능성을 누구보다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맥은 랩탑을 사용하는 경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할 당신 자신의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만들어 주는 선물입니다.

 

이것이 새롭게 구입해야 하는 랩탑이 이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노트>

이 글은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만일 나라면... 내가 애플이라면 어떤 감성으로 맥을 프로모션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다가 내성적인 사람들을 주제로한 프로모션 스크립트를 끄적였던 글입니다. 

하지만 이 글의 내용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모두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예전에 적어뒀던 글을 여기에 옮겨 적은 것입니다.

애플이 초창기에는 이런 감성으로 많이 했던것 같던데 요즘은 성능을 부각하는 광고를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맥은 감성으로 사서 감성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감성을 해치지 않게 쓰면 쓸수록 참 사람에게 익숙하게 되는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cafe.naver.com/inmacbook/2273751

 

당신이 새롭게 구입하는 랩탑이 맥이어야 하는 이유.

Welcome to the MAC world! 당신은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십니다.맥이 과연 내가 구입할만한 랩탑인지 그리고 타당한 결정인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당신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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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했던 사실은 예전에 나의 오글거림을

 

번역기가 반복하고 있다는거다

 

짧고 굵게 가자

번역귀야 알아듣귀 있귀 없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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