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베를 다루는 자세가 너희들과 다른 이유

이 이슈는 예전부터 있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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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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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새끼들도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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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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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단 일베를 모르는 새끼를 위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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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일간베스트의 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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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이트를 이용하는 새끼들을 통합해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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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체적으로 그 사이트 전체이용자를 다부르는 용어로 쓰이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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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이해가 안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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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에는 물론 혐오게시물이 있는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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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자주쓰는 욕설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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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배설수준으로 ㅋㅋ 나오는 글들도 있는것으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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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 세계의 필터없이 고장난듯 지껄여대는 방식이기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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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중에 하나는 모든걸 이야기하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 나는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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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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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발언들에 대해서는 나 역시 옳다고 생각하지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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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자정작용의 개념으로 일베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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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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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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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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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기도 바라지않기에 너를 나무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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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대로 공격적인 태도로 나에게 지랄을 하면 나도 좀 가만히 있기가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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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도 나의 방식이 있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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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작은자가 큰자를 포용하는척 깝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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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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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해의 사고를 갖고있는 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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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의 의도는 여러가지가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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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튜브 컨텐츠에도 최근 해당 "뭐뭐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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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베말투니 쓰지말라느니 지랄을 해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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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싫어하면 안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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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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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을 했니마니 또 지랄을 하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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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 사이트는 댓글달리면 수정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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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베 얘기하는거 아님 서버포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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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알아서 잘정리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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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대체적으로 인터넷에 있는 어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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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나이쳐먹어도 생각이 어리면 어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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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레벨 낮은 새끼로 인식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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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행위가 불편해서 쓰지말아달라 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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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해서 지멋대로 규정하고 있는것을 세상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생각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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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여대길레~ "니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원하면 댓글달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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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있어서 ㅋㅋ 시발 ㅋㅋ 말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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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방금전에 한말이 나의 사고배경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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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던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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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날 구속시킬 수 없으며 그러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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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사이트 다 가입해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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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정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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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탈퇴를 한 경우는 잘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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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이라던지 ... 오히려 자신들의 잣대가 있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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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치는 새끼들 사이트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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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내가 쓴걸 지멋대로 지운다던지 하는 댓글이나 컨텐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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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운영자라고 그런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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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훨씬 더 오만한 자세라고 나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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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베같은 사이트도 탈퇴를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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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마난 클리앙은 탈퇴한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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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너희들과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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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질려고 노력하고싶지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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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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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렸다면 지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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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너희가 틀렸다면 나도 지적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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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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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름을 못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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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없는 존맹구들에게 나의 일격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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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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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내가 불법컨텐츠 사이트를 다뤘던 부분과 맥락은 일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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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라는 사이트가 극혐의 요소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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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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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어른들은 내가 자극적인 컨텐츠에 노출되는것을 두려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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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씨발 그게 뭐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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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게 날 위험하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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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물론 그 초딩시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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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찍 컴퓨터를 시작하거나 많은 비디오물을 보진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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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려들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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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결과론적으로 뭐라고 해야할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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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내가 음란, 폭력, 수많은 다양한 컨텐츠에 존나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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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었다고 보기는 애매하기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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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영향은 지배적인건 인정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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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어릴 때 특히 더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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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뭔 느낌인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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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서도 한참 뒤에 나의 생각이 거의 절정에 이르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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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노출이 되어도 내가 더럽혀지지않으면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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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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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으로 본다면 그 새끼를 좀 깨우쳐주고 싶은게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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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인정받고 싶다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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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할줄 모르는 사회라는게 한심스러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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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를 걸어놓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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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러나 어디 하나에 사고가 종속된 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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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가 합리화라 생각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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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싶지않은 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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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얘기할 가치도 없는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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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날 담을 수 없다고 처음에 말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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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날 동일하게 보지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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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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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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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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