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말 피해가 있는 경우
ㄴ 대체적으로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거나 안하지만
ㄴ 피해자는 그 상황을 평생 기억하기 마련이다
피해가 있기는 하나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게 더 중요한 복수
ㄴ 이 경우는 사실 사건을 확대하여 풍선처럼 부풀려서
ㄴ 데미지를 주기위한 전략적인 폭로인데... 물론 그 시발점은 피해자의 행실로부터 나왔다는게 포커스
최근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트롯트 가수가
폭력논란에 하차하였고
버티니마니 말이 많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는 어떻게보면 방송길의 초석을 쌓는것이나 다름없는데
커트 당하게 생겼다는것이 매우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번 글로피 피디 사건도 두 사건이 폭행의 정도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몰라도
빠른 사과로 사태를 점화하는것이 다른 양상이다
사람 vs 컨텐츠에 대한 양가감정도 들고
유명한 사람은 허락? 아닌 사람은 불허? 선택적 집단지성의 인민재판인가란
다양한 생각이든다
아무튼 인간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말처럼
국민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생기고 잘난것을 떠나서
모두가 똑같은 책임을 지게해주는 자세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그러기위해서 책임 당사자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도 분명히 중요한 관전포인트이다
어차피 진심없는 쇼겠지만... 사과할 놈이면 때리지도 않는다
...그런 인성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