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전국 사찰서 ‘코로나 19 극복’ 기도
KBS뉴스 | [앵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만 5천여 사찰에서 일제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처님 오신 날 주행사인 봉축 법요식은 한 달 뒤로 미뤄졌지만, 코로나 19를 극복하겠다는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웅전 앞마당을 수놓은 형형색색 연등 아래로 마스크를 쓴 신자들이 1미터 이상 떨어진 채 앉아 있습니다. 참석자는 예년의 5% 정도인 500여 명,
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