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치료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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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간암수술, 경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열치료술,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방사선 치료, 간이식,
전신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은 PEIT라고 하는데 간암의 치료법 중에서 가장
오래된 치료법으로 피부를 통해서 간암 조직에 주사 바늘로 순수
알코올을 주입해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의사가 초음파를
관찰하면서 바늘로 에탄올 2~8ml 정도를 종양에 주사하는데
시술은 보통
3~4회정도 합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시술 관련해서 사망률은
거의
없으며 합병증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이 어느 간암에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
종양의 크기가 3센치 이내, 종양의 개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만 시행
할 수 있으며, 초음파로 간암이 잘 보여야 합니다.

보통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이 한 두번으로 완치되지 않으며 여러 번의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의 문제점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은 효과적인 국소치료법으로 성공률은 80%정도로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복적인 치료로 인해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간암의 종괴 안에 존재하는 격막이나 섬유피막을 파괴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크기가 큰 종괴의 경우
암세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5년 이후에는 국소 재발률이 수술
보다 높으며, 치료 시에 통증,
치료 후에는 발열, 기흉, 간농양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비용이 적게 들어 부담이 적으며 크기가 크지 않은
종양에 대해서는 효과가 좋기 때문에 적절히 선택한다면 좋은 효과
볼 수 있습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을 받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술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미리 설명을 들어야 하며 조식이나 중식 후에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시술 당일날 아침에는 정맥주사를 통해
수액이 공급됩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을 받은 후에는 3시간 정도 금식과 안정을 해야
하며, 1~2시간 정도는 우측위를 취해 출혈이나 위험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은 치료가 편리하고 초기 간암의 치료에 자주
사용됐지만 현재 치료 효과와 기간이 고주파 열치료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점점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이용하는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main.healthblog99.com/entry/간암치료-경피적-에탄올-주입술 [국가정보 건강포털(K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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