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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와 잔잔히 깔리는 음악도 꾀 괜찮은 영화다.
"삶의 늪에서..."
우리 현대인들은 야생성을 얼마나 잃지 않고 살아가는지
아니면 단순히 동물같은 혹은 동물보다 못한 생존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며 영화를 감상하면 좋을듯하다.
살기위해서 먹어야 하고, 살기위해선 무엇이든 자행하는
<인간답게> 살아간다는것은 무엇일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여졋을때, 나오는 반응들
공포/두려움/당황
일련의 위기의식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된다.
내 자신안에
/인간의 야생성/
회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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