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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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gun

이곳을 지켜 나른한 오후
성스러운곳을 지나치고
뭣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하지 않았지 최후방에선
이미 상대편이 진지를 취해
끝으로 달려가 묻혀진
내 공
오뚝이처럼 일어나는게
내 삶의 자부심
크디큰 내 몸의 멍이
날 알게 해준 거
뚜렷한 목표 없이
개거품을 물은 나
재미들리는건 내 멋이야
후회를 마다하고
여기선 내가 짱이야
호화로운 집
살고 싶어
기대를 말고
난 너를 안고 싶어
부둥켜 안고 싶어
내가 밟아왔던 개미
보복을 피하고
보통을 원했던
저 지나가는 3류랩퍼
제물이야
이동네 완전 꿀
호통을 치네 말주변이 없네
발악하는 남자
그게 뭐 인생의 버릇처럼
찾아오더라고
식상함은 개나 줘버리라고
엉엉 울더라고
똑같은 말만 되풀이
눈치 볼일이 없지 대게
이런 유형은 재미없지
왜이렇게 불합리한 삶을
살어 너는 남과 다른
시선 느껴지니 역시
체급차이부터 느껴지지
바람처럼왓다
사라지지 말지

2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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