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제대로 대화를 하지 않는 이유

내가 생각하는 너와 너는 다른데

 

마치 내가 생각하는 너와 너가 같을거라고 생각함

 

언팔로 거르는 방식을 이야기하길레 떠오른 생각입니다.

 

상대의 생각따위보다 내가 보는 당신이

더 <중요>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하는게

보입니다.

 

물론 최악은 아예 생각이나 판단조차 하지

않는 것이지만

자기의 생각만 가득차도

다른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성격의 기본골격인데...

남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권유한들~

&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자기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영향은 받을 수 있지만

강제할 수는 없는 선택

 

더군다나 기계적인 대화를 하다보니

인간미나 정 그리고 배려보다는 감정이 더 앞서거나

팩트로

인간이 오히려

무시되는 것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는 것들과

제대로 구분되지

못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당하지않아서 모르고

본인이 당했어도 모르고

스스로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게

중요하지

편가르기하고 싸우는게 목적과 방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대화가 안통한다고 생각이 되는 이유는 똑같은 말들만 반복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의 잘못이 아닌

나의 <부족함>에서 찾아야만이 더 멋진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안그럼 대게의 그렇고 그런 사람중 하나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