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마우스" 사용법 (X-Mouse Button Control 첨부)

XMouseButtonControlSetup.2.19.exe

2.59MB

안녕 ~ 오늘은

마우스를 색다르게 쓰는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거야

 

너희들 마우스 한개씩은 갖고 있지?

물론 미키마우스는 아니지

 

 

내가 말하려던 것은 컴퓨터 마우스거든

 

컴퓨터 마우스는 너희도 알다시피

컴퓨터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만들어졌어

일종의 하드웨어 유틸리티인거지

 

그치만 안타깝게도 유한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우린 1년 이후 교체를 생각해야해

그 이상간다면

언젠가는 운명할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무의식중에 떠올리게 될거야?

 

자 이제 마우스가 버튼이 먹질 않고

휠이 되질않아

그럼 어떻해?

하나사?

그래 하나 사는게 가장 확실하고 편리한 방법이야

하지만 넌 거지야

그럼 머리를 써야해

 

마우스 고장 스캔중...

1. 왼쪽 버튼 고장

마우스는 일반적으로 3개의 영역으로 나뉘지

왼쪽버튼,가운데휠, 오른쪽버튼

우클릭은 자주 안한다는 사실을

내 언급을 통해 넌 알게 되었어

무슨 얘기할지 감이오지?

오른쪽 마우스버튼과 왼쪽 마우스 버튼의 기능을 바꿔주기만 하면

버튼이 먹는다는거지

대게 우클릭은 자주안하기 때문에

멀쩡할 가능성이 높아

 

2. 휠고장

버튼고장이야 변경해서 사용한다치고

휠은 돌리는건데 어떻게 하면

대체? 할 수 있을까?

기존에 휠버튼은 클릭도 가능한데

휠을 클릭하면 딸각하고 버튼느낌이

있다는걸 알게돼

원래 거의 안쓰는거지

이걸 활용하는거야

딸각하는 순간 웹상에서는 마우스 커서모양이

변하고 마우스를 위로 아래로 움직이면

화면도 같이 움직이는 스크롤이 되는걸 알 수 있어

이 기능을 활용해서

스크롤을 대신할 수 있지

(드래그 휠개념도 있어 누르고~ 위/아래 움직여바)

 

사실 우클릭도 그렇고 화면 스크롤도 그렇고

처음엔 적응안되는데

인간이라는게 간사해

 

또 적응되서 잘만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법이징 ㅋㅋ

 

이런 새로운 적응기는 항상 버벅거리지만

재미있다는걸 안다면

너는 이미 이 세계에 첫발을

디딘 거라 생각해

 

뭐든 너무 쉬운거 안정적인건 재미가 없지

도전적이고 색다른 방법으로

너의 두뇌를 최대화 해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