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생각보다 쉬운 납땜 - 마우스 공짜수리법 ㅎ(클릭 안되고, 드래그 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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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초보수준의 납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두의 종류도 여러가지고~ 납도 여러가지일거 같고~

팁도 많을텐데요~ 

오늘은 납땜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

초초보~수준에 맞는 이야기입니다.

 

납땜이 들어가는쪽은 당연히 전기가 들어가는 제품쪽이고

장난감, 가전제품, 컴퓨터 같이 회로에 전선을 연결하는 쪽에 주로 사용되는거 같더군여

 

저도 인두와 납을 사서 이래저래 많이 사용해서 나름 다양하게 쓰고 있습니다.

전기가 아닌 플라스틱 녹일때도 인두를 ㅋㅋ

뜨거운 인두를 사용할 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재도여 다쓴 다음엔 재빨리 콘센트를 뽑으세요! 불남~

 

아이들이 만질 수 있거나 타인이 있는곳에서는 확실히 사용을 정리해놔야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납땜을 하는 법에 대한 저의 노하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인두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2분이면 금방 달아오릅니다.

그럼 납을 인두기의 옆면에 대면 녹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물질이 묻어있거나하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인두기를 손질해주는 장비같은게 따로없어서 지저분하게 녹슨상태처럼 되어 있는데요

열전달이 잘안되는지 오래걸립니다.

인두 지지는곳을 교환할 수 있는건지 십자나사로 물려 고정된 곳이 있습니다

거기(십자나사안)에 납을 살짝 넣어도 금방녹습니다 

공간이다보니 열효율이 높습니다 ㅎ

특히 납은 녹으면 물방울처럼 흐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처음 납을 녹일때 회로위에서 ㄴㄴ경험 +감을 길러야합니다 ㅋ

일반적으로 납땜부위에 납을 많이 사용하질 않기때문에

떡칠할 필요는 없으니 적은량을 빠르게 녹여서 잽싸게 붙이는게 기술이되겠습니다.

많이 녹인다고 잘붙는게 아니라 기판과 납 그리고 버튼접지 부위에만 고루 분포되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 마우스가 고장난 김에 마우스와 관련된 납땜기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두기와 납을 준비해주세요~

인두기는 콘서트행 ㄱㄱ 대펴놔~

마우스는 대게 왼쪽버튼을 많이쓰기 때문에 잘고장납니다. left hook~ ga da

이걸 때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마우스를 분해합니다.

대게 1개의 나사가 있음 <--- 작은 십자드라이버 필요

여기서부터 중요한데...아주 중요 <---잠깐만 한 이유

 

고장원인

첫번째, 납땜부위의 손상 

버튼고장이 아니라 납땜의 손상으로 인해 기능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인두로 납조금 붙혀서 그냥 납만 녹였다 붙이기만 해도 작동합니다. 

버튼의 납땜부위는총 2군데~ㅋ  입니다.

둘째, 버튼고장 <교체>

첫번째로도 고장회복이 안되는 경우~

두군데를 일단 녹입니다.

그리고 와리가리로 녹은 후 부터는 잘녹으니 버튼을 살살 당기면서 뽑아냅니다.

납땜이 어설프게되있으면 쉽게 녹는데

양도적고~ 뺀질뺀질하게 되어있으면 잘안녹아서 고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럴 땐 살짝 납을 뭍혀서 닿으면 쉽게 녹습니다. ㅎ

너무 많은양은 줄줄 옥구슬처럼 흐르니 자제 아깝잖아요 !

컨트롤도 어렵슴다~ 많은양 무의미란 소리 !

 

일단 이런방식으로 저는 마우스를 부활시켰습니다. 또 고장나면 위 순서대로 테스트를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무한반복~ 마우스수리업자 눈물줄줄

 

멀쩔한거 버리는 경우가 우리가 지식이 없어서지용 흑흑

1000프로~ 입니다

참고하세여 대한민국 수많은 마우스유저들이여 ★

 

이것저것 귀찮으면 돈많이버셔서 그냥 업자들하고 같이 상부상조하시는 것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짜게 사는것도 별로잖아여? ㅎㅎ  적당히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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