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사의 표명…"외상센터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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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사의 표명…"외상센터 떠나겠다"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의료원과의 갈등 끝에 사의를 밝혔다.2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조만간 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센터 운영에도 관여하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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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돌이 정맞는다

 

자신의 뜻을 굽히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

 

 

내생각에 저형님은 완전히 대쪽선비다

 

그런 태도가 혼란만 가중시키는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내막은 잘모르겠지만

 

서로의 충돌을 줄이는 태도가 필요한데

 

충돌이 끊이지않는 것은

 

누구하나 물러서지 않는것이다.

 

저분은 내가볼때

 

남의 밑에서 일할게 아니라

 

자신의 사업을 하는게 맞다.

 

기왕 싸울거면 끝까지 싸우는게 낫고

이것도 어느 선에서는 포기가 상책이다

 

포기할거면 안싸우는게 낫다

 

그만큼 의사에게 해야할일+ 정치까지 해야하니

 

본인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그럴것이다. 

 

 

 

조국님도 중도사퇴한 것처럼

 

영혼까지 탈탈 털렸지

 

그럴빠엔 안하는게 낫지않을까 싶다.

 

 

부디 적절한 선택을 하시길

 

지금까지 큰 트러블이 없었던게 신기할 정도다.

 

어떻게 참아오셨을까?

 

 

만약 판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문제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판을 바꾸는데

 

함께 해야만이 당신의 입장이 서는것이다.

 

 

항상 그렇지않은가?

 

자신의 지위고하에 따라서

 

아래사람일때는 저항감있다가

 

위에가면 꼰대되는거

 

그 루틴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클라스는 되어야

 

그 사람의 가치가 진면목을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한다.

 

 

싸울때 싸울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 세상이 변한다.

 

너무 힘들면 힘을 응축하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고

 

(힘들다고 자살하거나, 도망가지말자 /  쉬었다 시기를 노려 다시 해본다)

 

 

 

무조건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라고도 할 수 없거니와

 

심지어 진보와 보수의 관점도 다 이기적인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하는 독고다이적 사고방식이 그들을 두개의 프레임으로 나눈것이라 생각한다.

 

어찌; 사람이 두개로 정확하게 나뉠 수 있겠는가?

 

 

일단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안을 가지고 해야할 것이며

 

그 이상안이 자본을 집행하는 자의 권력을 종이호랑이로 만드는것도

 

불편한 부분이다. 이런 부분의 대화와 타협은 이상을 추구하는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중에 하나일 것이다.  한번에 바뀌는 것은 없으며

 

가랑비에 옷젖듯 그렇게 하나씩 바꿔나가야 하며 내가 그 선두를 자처해야한다.

 

 

욕심부리지말라!

 

지금도 당신은 잘하고 있지만

 

부러질까 겁난다.  

 

이것은 단순히 당신을 걱정하는 말이 아니라

 

외상센터 전반을 이야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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