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호리병에 담긴것에
자연계에서는 잘볼 수 없는 색상이 있길레
녹색계열로 찐한 이 색깔
플라스틱을 의심하는데
새우가 먹기엔 조각이 너무 커서
내 생각엔 아마도 새우를 잡아들여서
염장을 칠 때 선별이 안되어서 조가리가 들어간거 같고
또는 제조공정에서 들어갔을 가능성이 사료되는데...
이번에 두번째인데... 알게 모르게
저번엔 파라김에 워고지 묶는 줄 같은게 ㅋ
ㄷㄷ
그래서 밥 먹을때도 팍팍 먹는게 아니라
섬세하게 분쇠해서 먹는 편이다
존나 섬세한 남자 ㅋ
막 쳐먹으면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을 가능성이 높음
미세플라스틱이 많은건 다 아는 사실일거다
그런것들을 우리가 많이 먹을수록 기형아나 건강에 좋을리 없다
그러니 항상 조심하시고
알면 행하는 삶을 살도록하자
길바닥 쓰레기 & 담배꽁초 버리지말고
사회에 이득이 되는 일들을 하자!
치우는 놈 따로있고
버리는 놈 따로 있다고 생각하늬?
미개한 버러지들아?
뭐 시팔 들어갔어도
어차피 먹어야되기에 그냥 쳐먹는다만
내 눈에 띄지않으라고 포스팅을 남긴다
찝찝한건 없다
보이지않는게 더 무서운거다
양심을 믿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제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돈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이 말 밖에는 그들에게 해줄 말이 없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또 맛있는 새우젓을 먹는거라
생각해서 몇푼어치 지불한다지만
그들의 노동은 상상이상으로 빡세다 ㅋ
그래서 웬만한건 그냥 넘어가지만
상식을 넘어서면 공격을 할 수 밖에 없으니
돈버는거에만 혈안이 되어
청결이나 공정의 섬세함을
놓치지않는 사업가가 되길 바란다
그렇지않으면 나의 멋잇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