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삶
망가지고 끝나버린 삶에는 공감하지못하면서
죽인자에게는 관대하다가
자신이 그런 극한 현실에 처하면
마음이 바뀐다
그런 어리석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게
사람의 사회적 태도모순이다
넌 그걸 감당하기 힘들어
물론 걔중에는 지네 가족이나 형제가 죽어도
크게 개의치않고 살아가는 인생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정상이 아니다
그런 힘듬 사람들에 대해서
우린 계속해서 모른채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세상을 방관해왔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계속 그런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방관자들의 나라 정의는 바닥이고
똑같은 소리로 세상을 나무라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않는다
변화의 속도는 늦고
법감정이니 그런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정치/법치권력의 사유화이다
내 기준에는 정치인과 법조계인물들이 다수 들어간다
같은 공범으로 말이다
누군가 죽었다
그럼 그 사람은 왜 죽었는가
분명한 연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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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처벌하는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나지않게 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세월호때 잊지않겠습니다는
국민들만 떠들었지
실제 해경이나 경찰이나 공무원 및 현역들은 아무 생각도 없고
지금도 크게 달라진것 없을것이다
이건 쇼가 아니다
우리가 정말 달라지기위한 한발자국을 가기위해
국가도 국민의 목소리에 응해야하며
저급한 수준의 인식과 오늘도 돌아가는 악순환의 고리
아니 더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성공한 대통령이라 자화자찬하는 미친놈 등등
국민들은 분노하지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이모양이다
난 그것이 대한민국을 바뀌게하지않은 확신을 갖는 이유이다
단순히 미친놈처럼 광분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분명한 악의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하고 연대하여
확실히 응집하여 국가를 바꾸어야한다
그러지않으면 그들은 절대 바뀌지않는다
ㄴ 잘못된 시스템안에서 그 잘못을 시인하지않을뿐더러 바꾸는것은
ㄴ 불가능에 가깝다
ㄴ 썩어빠진 시스템은 밖에서 국민들이 그것을 통제해야한다
ㄴ 국민타령하는게 기만인줄 모르는 어리석음부터 깨닫기를 바라고 (수작이 통하는거라고 생각하는지 맨날 국민은 문장에서 빠지질 않더만)